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처자.
누구라고 말 못하지만.... 옛날에... 어느 처자는 헤네시를 아조기냥 나발을 불더만... ....ㅡ..ㅡ;;....음..... ....
지나가다가... 모 사이트에서 이른 글을 봤네..
....... 미국 박사과정 7년 동안..... 지도교수가 괴롭혀도 너무 괴롭히고... 인간적으로 무시하고 히스테리 부리고.......
박사과정 도저히 못 해먹겠네요......돈도 다음 학기부터는 못 준다고.... 그래서 그만둘라구요...... 교수 밑에서 희망도 안 보이고.. ...................
먼저... 글쓴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믄서.......
글을 읽고 보니...이 옵화의 옛날생각이 난다. 학위 과정 중 내가 나의 튜터를 때린 적이........ㅡ..ㅡ;;;;.. (학위 전반부 튜터였는듸....이 사건으로 후반부에 다른 튜터로 바뀜)
내 학위 시절... 처음 튜터는 전임강사였는듸, 이게.......교수 될라고 몸이 달았는지, 이 옵화를 아조 달달달 볶더군......ㅡㅡ^... 여차여차해서 이 옵화의 뚜껑이 빠깍~하고 열리는 사건이 터지고..
기회는 찬스다....ㅡㅡa....하고.. 이단옆차기로 날아가.....튜터를 날린 다음, 도망가는 튜터를 이 옵환 의자 집어들고 쫓아가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니..우껴죽네..ㅋㅋㅋㅋ
....아놔 스뎅...
다음날.... 지도교수에게.... 불려 가..튜터를 왜 때렸냐고.... "아시바.....교수생활 20년에.....내...별 학생늠 다 보겠네~!!!" 이카믄서... 이 옵화 1시간 동안이나 개 욕먹고...ㅋㅋㅋㅋ...
이어지는 지도교수의 한마듸... "어케 해주믄, 조용히 연구만 하겠느냐?"
하여..... 튜터(언젠가 야그했던 천재) 바꾸고, 조용히 살다가.. 하늘이 도와, 무사히 학위 마치고 귀국했네...음냐....
- 재방송 보너스- 지도교수가 내게 준 좋은 말 3개 리바이벌
선비로서 지녀야 할 덕목: 1. Open Mind (남의 충고를 들을 줄 아는 자세) 2. Tender Mind (남에게 배려와 선의를 베풀 줄 아는 자세) 3. Tough Mind (세상이 지랄 맞아도, 견디고 이겨내는 강한 멘탈)
간만에 듣는 왜국 풍악: Boyfriend 가수: Aiko 커버: 라즈베리 내용: 처자가..지금 연애 중인듸 아조 좋아 죽겠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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