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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400호 승선교- 아치형 다리의 미학이라더만... (보수를 잘못해서 돌 하나가 삐져 나오고 있슴)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선암사 하믄 승선교 또한 유명하니... 
간단 선암사 알아 보기
위치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조계산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백제 성왕 7년(529년)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 하였던 것을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고쳐 불렀다. 이후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더욱 크게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 한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정유재란(1597)으로 불에 타 없어져 현종 1년(1660)에 새로 지었다.
그 후 영조 42년(1766)에 다시 불탄 것을 순조 24년(1824)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사 대웅전은 보물 1311호이며 대웅전 앞 삼층석탑(보물 제395호)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조계산 자락에 위치한 선암사
사계절 어느때 가도 아름다운 사찰을 말하라 한다면 당연 선암사라 말하고 싶다. 절은 소탈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일년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늘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사찰이 선암사이다.
근 15년 만에 다시 간 선암사 결혼 전엔 혼자서도 주구장창 다니던 사찰이었는데 달라진 모습이 낯설다. 그때만 해도 선암사엔 사람들의 발걸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집안 행사로 인한 친척들과 나들이지만 초입에서부터 선암사까지 가는 길이 계곡을 끼고 도는데 비포장 길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평탄해지고 길 옆을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이 맘의 끈을 풀어 놓는다.
마음의 짐이 무거워 잠시 쉬고 싶다면 언제 하번 가보라 추천하고픈 사찰이다.
↑ 선암사 가는 길
↑ 선암사 가는 길 옆 계곡
↑ 선암사 대웅전
↑ 풍경 소리가 나길래 대웅전 처마를 담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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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