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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운전을 자주 하다보니 휴게소를 자주 들리게 되는데 거의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휴게소마다 음식도 틀리고 분위기와 느낌도 더라구 경부와 중부, 영동 고속도로를 넘나들다 중앙고속도로에 접어들면 집에 거의 도착했다는 묘한 안도감과 안정감이 들곤하지 고속도로중에 중앙고속도로가 제일 맘에들어 차가 거의 없거던 어떨땐 고속도로 전세낸건가~~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차가 드문드문하거던
중앙고속도로 종점이 춘천이야 마지막 휴게소는 춘천휴게소인데 춘천시내가 내려다보이고 전망이 좋긴한데 그곳보단 홍천강 휴게소가 정말 좋아 붐비지도 않으면서도 음식도 정갈하고 특히 유부우동은 내 입맛엔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구 덤으로 경치도 아주좋고 휴게소 밑으로 보이는 강풍경 또한 멋있어 여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조금 유감이네 사진이 잘 안나오긴했는데 실제로 보면 더 좋아 그리고 이건 지난번 눈왔을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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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