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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소똥할매가 굴리고 놀던 아이들 엄마 이야기다. 제목은 여섯살 작은 놈이 썼다. 쇠똥 이젠 되얐지? 니들이 먹은 굴이 섬그늘에서 따 다 판 것이다.
1. 잠자리 책 읽어주기, 보듬고 노래해 주는 것은 10년째이다. 지금은 작은놈 차례.
좋은 노래는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신다 버린 버선인가요.>이다.
가장 슬픈 노래는 <구두발자욱>이다. 누가누가 새벽길 떠나 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발자욱~ 밤을 도와 찾았고 새벽같이 떠나야 하는... 바둑이가 따라 간 가까운 살붙이 인게지... 1절에는 아버지도 도련님도 나타나 있지 않다. 왜 새벽에 어린자식도 모르게 떠나갔을까? 파르티잔이라고 얼핏 안다.
2. 야구 갈치기 5년 째...
3. 생태공원에서 한 컷...등을 보인 밤송이가 내다.
폴루스루 동작에서 오른 발 위에 하얀 야구공 보이지...읽고 그린책은 하일성 감수 삼호출판사 간<파워 야구교본>이다.
4. 내가 어릴 적 읽다 아직 버리지 못한 책들이다.
글을 깨칠 무렵 서유기, 일지매, 삼국지(고우영 성인버젼), 조선왕조실록(박시백) 같은 만화를 줘서 세뇌시켰다. 그래서 나랑 취향이 같아졌다. 두째는 제우스 아킬레우스 파리스 헥토르 쉴리만 등 이야기로 작금 세뇌공작 중이다.
5. 3년 전, 공주 백제 대전에 가서 산 근초고왕 칠지도
칠지도에 꽂힌 놈에게 아틀라스 일본사로 천황계보도를 보게 했다. 철사로 맥궁, 아이클레이로 환두대도, 칠지도 만들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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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를 강조해 보아따.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