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바리새인중의 한명이 이 옵화다.
ㅠ.ㅠ....어흑.....
....
노짱야그 나왔다고
정치야그라고 생각하믄, 심히 곤란햐....ㅡㅡ+...
(영자씌에게 하는 야그는 아니고...음냐...)
언젠가 야그했던 농활 + 공활야그의 버젼 2여.
참고:
농활: 농촌가서 봉사활동
공활: 공장가서 봉사활동
.....
20대시절....
이 옵환,
공활을 했는듸...
(거창한 이유는 없었고...단지...농촌까지 가기가 구찮아서..)
여름방학때 옷공장에서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일했어..
두달 일했는데...아조 죽는줄....ㅡ..ㅡ;;.
옵화가 참 애송이구나....라고 생각하게된 계기...3가지...
1.
근로자중에 국민학생이 참 많았다는 것..
옵화가 사장에게 근로기준법을 따지니...
그건 맞는데...."부모 동의서"가 있으면, 취업이 가능하다 하더군.
조그만 손으로...
청바지 단추를 눌러 만들어 내던....
어린 국민학교 여학생....지금도 생각나네....
2.
처자덜을 다 앉지 못하게고 하고, 세워서 하루종일 일을 시키더군.
옵화가 처자들에게 의자좀 주라고, 사장에게 따지니...
사장왈..
"앉아서 일하믄, 수다 떨어서 안돼. 일도 늦고."
일을 마칠 저녁즈음...
처자들의 다리는 탱탱 붓고....
3.
어느 남자 근로자,
월급계산이 잘못돼서 2천원 적게 나왔었는데....
이 잉간이...하도 씨끄럽게 따지믄서 투쟁하길래..
내가...
"야....거......2천원가지고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하니....
그 남자 근로자왈..
"팔할형님은 2천원에 콩나물이 얼마큼인줄 아세요?"
....ㅡㅡ;;;...
이 한마듸에...일주일간 밤잠을 설쳤네..
.....
그렇게...
공활가서 깨달음(?)을 많이 얻으믄 머하나....
노무현 대통령님 만나기 전까지 개수구로 원상복귀...였는듸...ㅡㅡ;;..
찬바람이 살랑살랑부니...
내님이 많이 생각나누만...
ㅠ.ㅠ...
뜬금 샤우팅 풍악: 진달래꽃
노래: 마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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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적.... 
....으갸~~~
..신선한 개그감각인듸?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