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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추장 담기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3-01-05 (토) 17:50 조회 : 5207 추천 : 9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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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3-01-05 (토) 17:50 조회 : 5207 추천 : 9 비추천 : 0

[1/6]

흑산도

2013-01-05 (토) 20:05

고추장 맛보는 사진보이 생각나는데...
어릴때 같이 살았던 할머니께서
홍성장에 조개랑 고추장 팔러 다니셨는데
난 학교마치면 장에가서 해질때까지 같이...

손님들마다 맛보라면 꼭 새끼손가락으로 찍어보더만요.

근데 어느날 젊은 부부가 왔는데..
아자씨가 엄지로 푹 찍어서 이소룡 비스무리하게
아뵤~하고 맛보곤 조개까지 아도 해갔음.

부부가 참 재밋더만요.ㅋ

그날 모처럼 일찍마치고 번데기 얻어먹으며 집에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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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어텐션2

2013-01-06 (일) 00:56

ㅋㅋㅋ
맛보는 사진이 넘넘넘~
난...
암말도 못하겠다....ㅋ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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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순수

2013-01-06 (일) 13:52

ㅎㅎ
맛 있겠다..
항아리 한개 냄겨둬여~~~
ㅎㅎ

외나로도에 가야지..
언젠가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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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상형

2013-01-06 (일) 19:10

와우.. 저 찰진 때깔..
다행히 불타는 매운 고추장을 구비하여.. 담담하다.. 훗..

나도 늘 맛볼때는 꼭 새끼손까락을 사용해야 하나 의문이엇는디..
산도 글을 보니깐.. 아닌 사람도 잇군.. ㅋ

<--- 고추장 묻은 엄지손까락..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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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언제나마음만은

2013-01-07 (월) 11:35

사진보고 내려오면서
이상형 생각이 나는건 나뿐인가??
상형...올해는 쫌 잘 묵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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