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사람이 쥐냐?
인용기사
[취재파일] 위험천만 '셀프 수유'…보도 이후 달라진 것들
(중략)
셀프 수유 이후 조리원은 달라졌을까요?
먼저, 방송에서 보도된 조리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취재진이 몰래 잠입했을 때도 대놓고 셀프 수유하던 곳이었습니다. 이미 육아 카페에선 셀프 수유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기도 했고요. 그런데도 신생아실엔
아기들이 참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대에서 비용이 제일 쌌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셀프 수유를 왜 하냐고 조리원 측에 따졌을 때
원장의 첫 반응은 '우린 그런거 안 한다. 증거 가지고 있느냐'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원장은 참
당당했습니다.
(중략)
일부 조리원에서
신생아에게 저렇게 수유한다하여, 난리났던데....
위 인용기사의 기자가 해부학지식이 일천하여,
먼가 부족한 기사를 작성하였기에, "셀프수유"가 왜 문제인지 밝혀 본다.
저런 셀프수유 인큐베이터를 만든 사람은
기초적 의학지식조차 없는 사람인듯한데, 아마도 쥐키우다가 온 사람인 듯.
(효율과 경제성만을 생각했겠지.....인건비 줄일려고.....아놔 개늠...)
쥐 키울때 쓰는 상자
(쥐를 키울때에는.. 이렇게 24시간 먹이와 물을 공급해 준다) 언듯보믄,
그게 머 어떠냐? 당연한거 아니냐? 할지 몰라도......
이 간단한 쥐색희 사육도..뜬금없이....걍..저렇게 하는게 아니다.
쥐 해부학(Rodent Anatomy)(먹고 마시는 것만 언급함):
1. 쥐는 위와 식도(유식하게 말하믄, esophagus)를 분리하는(가르는)
아주 강력한 절단막(분리막)을 가지고 있는데..
2. 이 분리막을 움직이는 근육이 전혀 발달되어 있지 않았으며.
3. 그렇기에,
횡경막(diaphragm)근육과 별도로 움직이는 메커니즘이 없다.
4. 또한,
쥐는 뇌중추와 내장(viscera)을 연결하는
신경계가 그리 발달하지 않은 동물이다.
그니까....대체 먼말이냐고?
쥐 해부학 결론:
위의 1,2,3,4같은 해부학적 이유로
아무렇게나 먹이와 수분을 공급해줘도
쥐는 절대로 먹이를 토하지도, 먹이 먹고 트름도 안(못)한다. 하니...
저렇게 24시간 음식/물을 공급해줘도....지혼자 잘먹고, 잘싸고, 잘산다는 말.
그라믄...인간은?
위의 1,2,3,4번과 정반대이므로,
음식을 먹고 역겨우믄 토하기도, 가끔은 트름도 해야한다...는 말...ㅡㅡ+...
그란데...
신체발달이 시작도 안된 신생아를 셀프수유로 키우믄?
신생아가 토하거나 트름하다가 우유가 다른 데로 역류하믄 어쩔꺼여....
아주 위험천만하다.....이말이다. 잘하자. 제발.
끝.
마무리 잡설:
하여..
인간을 수술베드에 올리기 하루 전에 굶기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
그란데....가끔 초짜 실험 연구원덜을 보믄...
쥐색히 실험 수술할때
인간처럼 잘 대우해 준다고(Stress & Pain에 관한 가이드라인 지킨다고),
동물 수술 하루 전에, 쥐덜을 굶기는 인간이 있더만....ㅡ..ㅡ;;...쩝....
정반대여....이 사람덜아.....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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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