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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알람이 울려도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마지못해 일어나서 허겁지겁 출근준비후 집을 나서려는데.. 휴대폰이 없는거시야 온 집안을 다 뒤집었어 한참을 뒤져도 안나오더니.. 이불속(일어나서 이불도 안개고 나옴..킁)에서 나옴 이거슨 분명히 외계인의 음모야 2. 늦었다를 외치며 집현관문을 나서는 순간...깨달았어 자동차키가 안보인다는 거슬.. 아까 휴대폰 찾느라 뒤집은 집안을 또 다시 뒤집어도 없는거시야 근데....... 어느 순간엔가...손에 무언가 쥐고 있었겠지???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던 자동차키가 내 손에 쥐어져 있어 이거슨....분명해 분명해...외계인짓이었어 3. 미팅약속이 있어서 약속장소엘 가는데... 생전첨보는 길이 나오는거시야 분명히 며칠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만났고..그전에도 만났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네비양이 가라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왜 길이나 건물이 생전 첨보는 곳인가 말이쥐... 하긴 거의 1년을 살고 있는 우리집앞도 가끔씩 첨보는 건물 같긴하지만... 4. 음...이거슨 비밀인데... 내가 노래할 때마다 내 속에서 외계인이 튀어나온다는 거시야 삑싸리.... 분명해...분명해...내 속에 외계인이 있어.... 하루종일 읊어도 다 못 할 만큼 외계인 흔적이 넘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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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