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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설: 미국 닭장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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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날짜 : 2013-02-19 (화) 03:36 조회 : 4649 추천 : 13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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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닭장(이 닭은 그닭이 아닌거...다 알제?)에 다녔던 야그...
......

미국 양키동네 정착과 동시에...
동네에 삐까반짝한 닭장이 어디 있으까...찾던중.....
(나한틘 중요햐.....ㅡ..ㅡ;;.....음......)
아...정말...못찾겠더군...

어느날 오후.......
직장의 양키대학원생 벤자민이라는 늠이, 이옵화에게 던지는 한마듸...
벤자민: 팔할 선생님, 바쁘세요. 오늘, 닭장 같이 안갈래요?
팔할이:...ㅡㅠㅡ;;......응? 닭장? 바빠도 안바빠......음냐. 콜이지.

닭장입구..
기도(닭장앞에서 표팔고, 망보는 깍뚜기)가 옵화에게 말하길...
기도: 너 몇살이냐? ID카드(신분증)좀 보자.
팔할: 아니...스벌...내가 나이가 몇개인듸...아놔...
담배 살때도 그렇고...
술 살때도 그렇고....
이젠 닭장까지.....ㅡㅡ^....
(물론, 속으로 그랬단 야그다....양키 깍뚜기의 덩치가.....ㅡ..ㅡ;;...)

여차저차 샤발샤발해서..
손띠(돈내믄, 팔목에 묶어주는 표의 일종)를 차고 닭장에 들어가니....

.....아와........
바로 이거여.....옵화가 바라는 분위기...

거두절미하고..
미국 닭장(정확히 말하믄, 텍사스 닭장)분위기에대한 옵화느낌 세가지.
1. 양키 처자들이 튕기지 않더라
(같이 춤추자고 껄떡...ㅡ,.ㅡa...아니..블루스 신청해도......ㅡㅠㅡ;;....)
2. 한국 & 일본 닭장에 비해서 술을 파는 바(Bar)가 발달되서

벼라별 위스키 및 칵테일을 다 팔더라는...
3. 양키덜...춤 진짜 참 못추더만....
(아조기냥...
우리나라의 압구리.청담 언니옵화덜 다데리고 오고 싶더라니께.....킁..)

뜬금마무리:
요새도 다니냐고?
요샌 옵화무릎에서 바람이 나와서리.........ㅠ.ㅠ...

......에구 허리야....

뜬금마무리곡: Do you wanna funk

가수: Sylvester

이곡이 대한민국 전국을 평정하고 있을때....
이옵환 서울의 야밤을...
음냐..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2-19 (화) 03:36 조회 : 4649 추천 : 13 비추천 : 0

[1/3]

순수

2013-02-19 (화) 09:55

ㅋㅋ
텍사스 닭장..
닭장속의 츠자들 다 이쁘지 않나~~~
아마도 닭장 밖은 허스름할건데~~

요즘은 안다니나??
ㅋㅋ

만일 혼자 댕기다 걸리믄 오리엄니에게 디지게 혼날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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