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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균이 항생물질과의 전쟁에서 이긴다면...
아주 가벼운 병이라도,
죽음을 부를 수 있는.... 페니실린이전의 시대로 돌아갈수도...
참고서적: ........
관련기사:
이전부터 염려되왔던 주지의 사실이나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견해가 보고되어 동지덜에게 소개.
항생제가 듣지 않거나, 그 용량(Dose)초과 세균들이 늘어나고 있다.
BBC 기사 <-- 링크
그런 세균들의 증가원인은 3가지.
1. 의사들에의한 습관적(불필요하게) 남용
예를 들믄,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감기에까지 항생제를 처방.
(이윤추구 및 처방해서 나쁠것 없다는 안이한 인식) 2. 환자요구에의한 많은 양(dose) 사용
일정기간동안 약물을 복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번이나 두번정도의 단기간의 효과를 요구.
(한번 복용에 나으면, 그 의사나 약사는 실력을 인정받게 되는 아이러니)
3. 동물(식용 소, 돼지및 가금류)에의 과다투여
심할 경우, 도축된 후의 고기에서조차 항생물질이 검출되기도.
에......
약 2년전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리들이 너무 안이하게 생각.대처하고 있는게 아니냐....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이번 BBC기사를 보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서 소개한거인듸...
의학관련 선수들이 매달린다믄, 문제해결이야 되겠지만서도(옵화는 확신함).
단, 옵화생각에 두가지가 걸리는구만...
하나:
의학 관련분야도 타분야와 마찬가지로, "자본 논리"로 넘어간지 오래.
즉, 과거에 비해 항생제 개발속도가 현저히 줄어든 상태라는 것. 과거 20년전까지만해도, 60~90개정도의 신항생제(신물질)가 개발되어 왔었는데, 최근에는 별로 없다는 것. 이게 먼말이냐믄, 의학자들이 갑자기 바보가 된게 아니라, 제약사가 생각하길 장사가 되지 않는, 항생제개발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야그(콜레스테롤이나 비만관련처럼, 길게 뻗어(?)주는 약물개발에 돈을 더 쓴다는 야그)
둘:
위의 하나의 예와 연동된 야그인데, 누가 펀드를 댈거냐라는 문제.
하나의 항생물질을 개발하는데,보통 1천500억에 10년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자해해서 별소득이 없건만, 개인기업에게 다 총대메라고 하는 건 무리. 국가나 공공기관이 나서야 하는데.......관료들의 인식이 어떤지.
P.S.
맨위에 인용한 웃기자의 기사처럼....
지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동지덜은, 애들을 너무 깨끗하게 키우지 않는 것이
성년이 됐을때, 여러모로 질병관련에 있어서 보다 자유로와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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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