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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이 자주 내렸다. 내일 또 눈이 온다고 예보 하더군..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대지의 땅 기운을 받는 뿌리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본능적으로 깨어날 때를 알고 있는 것이겠지. 항상 챗바퀴 굴러 가듯한 일상.. 탈피해 보고 싶은 욕망.. 마음은 항상 밖으로 뛰쳐 가고픈데.. 현실은 그리 놔두지를 않네.... 설 명절연휴네~~ 모두 건강하게 잘 댕겨오구~~~ 땅의 기운을 부리가 느끼고 부리의 영감으로 싹을 피우고 있네~~ 꽃다지.. 눈이 와서 푹 쌓여 있겠지. 그러나 태양의 힘과 대지의 힘으로 예쁜 꽃을 피우겠지.. 얼음.. 눈이 녹아 물이 땅에 있다가 얼어 버렸네~~ 화석처럼 굳지는 않겠지만.. 물의 양과 바닥의 형상에 따라 얼어 버린것이 이쁘네~~ 은행나무가지에 눈꽃이 피었다.. 눈이 내리면서 살포시 자리잡고 앉아 있네~~ 그물망에 걸린 눈.. 눈이 내리면서 바람이 살짝 불었네~~ 그물은 눈을 놓치지 않고 고기 잡듯이 잡아 버렸네~~ 눈 외눈이 서있네~~~ 무섭게 느껴지네~~ 길가의 빨간 열매.. 겉 표피가 쭈글쭈글해졌다. 봄을 느끼며 씨앗을 바닥에 떨어뜨릴 때를 안것 이겠지.. 새로운 생명을 품어 내기 위하여~~ 로켓이 발사된것 처럼 구름이 있네~~ 그 구름에 저녁 해넘이 햇빛이 비추네~~ 무엇이 저렇게 구름을 만들었을까? 비행기? 로켓? 아마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것 같다. 저헐게 해가 넘어가고 약 10분 후에는 저 길다란 구름은 사라졌다. 다시는 보기 어렵겠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니 즐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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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