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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날뽕잡설: 지평선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4-02 (화) 17:20 조회 : 6081 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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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집 뜰앞인지....참 황량허다...

.........어흑...

...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바도....보이는건 지평선뿐......ㅡㅡ;;;.....

이런 동네에서 살다가...,시티에 가믄....

아조...정신을 못차리게 되는듸..

얼마전,
친구이자 제자 만나러 샌안토니오 갔다가, 그것도 시티라고,
그 번잡함에 움찔대믄서,

이 옵화가..차 끼어들기를 잘 못하니까...
친구늠이 아조 배째지게 좋아라 웃더만...ㅡ..ㅡ;;...개늠.

뜬금 마무리 풍악: Rolling in the deep
가수: Adele

이 처자....요새 잘 살고 있나...음냐...

드럼을 아조 잘입힌 곡중의 하나....
아델의 깔리는 목소리도 좋고.....ㅡㅠㅡ;;.....너무 건강한게 좀.....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4-02 (화) 17:20 조회 : 6081 추천 : 13 비추천 : 0

[1/14]

통곡의벽

2013-04-02 (화) 17:28

저런 곳에 살면 도 닦는 거 외에는 할 것도 없겠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추천 3 반대 0

[2/14]

술기

2013-04-02 (화) 17:30

말타고 나가면 될 것 같은데...시베리아 쪽으로.

추천 3 반대 0

[3/14]

미나리

2013-04-02 (화) 18:08

허허벌판을 보아하니 만주서 개타고 말껍데기 장사 하던
시절이 생각 나는구만..

추천 3 반대 0

[4/14]

팔할이바람

2013-04-02 (화) 18:33

밤엔 아조 깜깜햐......아무것도 안보이는기.....

....

추천 3 반대 0

[8/14]

술기

2013-04-02 (화) 23:31

다시라기가 정이 많은 사람이구면.
상주ㅡ 청원은 고속도로 중엔 그래도 안 질리는 편이었던 것 같으어...

추천 3 반대 0

[10/14]

술기

2013-04-03 (수) 00:05

조금 어지럽긴 하더라.

어떤 잉간들이 요 높은 곳에
이런 길을 맹그렀나 장하기도 했고.

휴게실도 별로 없어가
속도는 쌔리 올라가기만 하고

스릴도 만점?

추천 1 반대 0

[12/14]

아스라이

2013-04-03 (수) 05:49

나도 일직선 도로 싫더라고...

추천 1 반대 0

[13/14]

뭉크

2013-04-03 (수) 13:31

정말 넓다
밤하늘에 별은 총총한지궁금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고싶은데 사진 좀 올려줘

추천 1 반대 0

[14/14]

난나

2013-04-04 (목) 12:50

울나라엔 지평선이 보이는..
저런 심심한 곳 별루 없지 아마...
저런데 살믄 마음은 넓어지겄네. ^^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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