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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혼례]아~~좋겠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03-30 (토) 19:03 조회 : 4166 추천 : 15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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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게 일어나..

뒹굴뒹굴~~~~~

요즘 토요일은 쉬는날 이라서

 

미리 잡혀 있었던 결혼식이 있기에..

아내에게 함께 가자고 했다.

집에 있는것 보다 바깥바람 쐬고 맛있는것도 먹구..

그러면서 이야기 했더니..

따라 나섰다.

작은아이는 집에서 쉬겠다고 했다.

그러라고 했다..

 

작은 아이는 지난 목요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 다녀와서 피곤한 모양이다.

지난해까지 서울 보라매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대구로 옮겼단다..

정부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이전한것 이겠지..

 

버스와 전철을 타고~~~

 

내가 결혼할 때의 생각이 잠시 나더군..

88년 3월에 결혼 했는데..

ㅎㅎ

이제 우리 아이들이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

 

결혼이란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지..

그동안 살아왔던 환경이 각기 다른데..

함께 살려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아껴주어야겠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열정은 식어가고..

아이가 있으면 또 달라지고..

 

뭐 이러면서 한 가정이 꾸려지는것 이겠지

 

예식을 보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아내도 아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을거야..

이야기는 안 했지만..

 

보기 너무 좋았다.

행복하게 잘 살아다오~~~

 

 

주례 선생님의 주례사~~

신부가 혼인 서약서에 대답을 더 시원하게 하더라..

ㅎㅎㅎ

 

밖에는 산수유가 신혼부부를 맞이하여 주고 있네~~

곱고 노란꽃처럼 아름답게 살아 가야지~~~

 

예식장 주변도 봄이 왔네..

산수유와 새싹들이 곱게 돋아나고 있네..

 

꽃 장식..

 

 
 
 
 
 
 
 
 

 

 

 
 

신랑 신부가 아주 여유로워 보이네~~

보기 좋다.

 

아내도 옛 생각이 나는지 찍어 달란다..

항상 함께 같이 다녀줘서 고마워~~~

이제는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야지..


 

어디론가 결혼식이 끝나고..

멀리 댕겨 오겠지..

이제 부부가 되었으니 잘 살아야지..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 있으면 힘이 되는 거니까..

 

예식이 끝나고 맛있는것 먹었다..

때가 때인지라 무척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고..

배속을 잠시 쉬게 하려고..

그냥 걷고 또 걸어서..

아내가 옷좀 사자고 한다..

가고 싶은데가 어데냐고 했다..

난 알았다고 했지..

ㅎㅎㅎ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03-30 (토) 19:03 조회 : 4166 추천 : 15 비추천 : 0

 
 
[1/27]   팔할이바람 2013-03-30 (토) 19:17
..아~~~ 물김치.....수정과.......
 
 
[2/27]   수수꽃 2013-03-30 (토) 19:21
팔할이바람/ 아~~~내 청춘 또는 신랑 신부가 아니고??

물김치, 수정과~~
에공
연민의 정이 돋는구나. 마구마구~~~
힘내쇼

그렇다고 내가 물김치를 담글 줄 아는 것은 아님 ㅜ.ㅜ
 
 
[3/27]   어텐션2 2013-03-30 (토) 19:22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뱀발~
난 알지롱~!
 
 
[4/27]   뜨르 2013-03-30 (토) 19:25

 
 
[5/27]   흑산도 2013-03-30 (토) 19:41
꼭 저래 어벙하게 생긴 애들이 이쁜 마누라 얻어 장개가더라고...쳇!
 
 
[6/27]   순수 2013-03-30 (토) 19:47
팔할이바람/
물김치 끝내주더라..
몇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배 불리 먹고..
후식으로 수정과를
ㅋㅋㅋ
 
 
[7/27]   순수 2013-03-30 (토) 19:48
수수꽃/
ㅎㅎㅎ
물김치를 아직 못 담그나..
ㅋㅋ
수수엄니께서 안갈챠 준거지..
안 배운것이 아니구..
ㅎㅎㅎㅎㅎㅎㅎㅎ
 
 
[8/27]   순수 2013-03-30 (토) 19:49
어텐션2/
ㅎㅎㅎ
ㅋㅋ

텐셔니는 언제 국시 줄건가..
아 배고파라 텐셔니가 주는거 먹어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9/27]   순수 2013-03-30 (토) 19:49
뜨르/
ㅎㅎㅎ

헉 소리 나올만 하지..
ㅋㅋㅋ
 
 
[10/27]   뜨르 2013-03-30 (토) 19:50
제목에 [혼례]라고붙여주는게 더좋지않을깡
 
 
[11/27]   순수 2013-03-30 (토) 19:50
흑산도/
니보다 나은거 같다..
ㅋㅋㅋㅋㅋ

나만 못하지만..
나도 젊었을 때에는 미남이였다구..
증말이다..
ㅋㅋㅋ
 
 
[12/27]   순수 2013-03-30 (토) 19:51
뜨르/
그려~~~
알았네..

고민 했다..
 
 
[13/27]   뜨르 2013-03-30 (토) 19:51
9순수/  왜? 내가 뭐 장가가고 싶어서  이러는거 같음?
쳇 장가따위...쳇...칫..
 
 
[14/27]   뜨르 2013-03-30 (토) 19:52
진짜혼례라고했구나ㅋㅋㅋ고전적이고낭만적인  제목이야ㅋ
 
 
[15/27]   순수 2013-03-30 (토) 19:55
뜨르/
ㅎㅎㅎ
뜨르 장가가는 날 기대되네..
ㅋㅋ
부러워 마라..
가면 되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수정 했지..
 
 
[16/27]   흑산도 2013-03-30 (토) 20:06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7/27]   어텐션2 2013-03-30 (토) 20:12
8/순수

국수는
배고프면 사서 드셈~

뱀발~
지난번 사진에서 옆모습을 잠깐 봤는데
바로 알겠네
더 야그 안할라요~
내 직업 다 뽀롱날라..크~
 
 
[18/27]   순수 2013-03-30 (토) 20:18
흑산도/
ㅋㅋㅋ
내도 한때는 ㅎㅎ
타만 좀 더 컷으면 잘 나갔을텐데
ㅋㅋ

지금도 좋지만
아내보다 작다
ㅎㅎㅎㅎㅎㅎ
 
 
[19/27]   순수 2013-03-30 (토) 20:38
어텐션2/

ㅎㅎ
 
 
[20/27]   라임 2013-03-31 (일) 00:15
쉿 안해도 알겠슴. ㅋㅋㅋㅋ

샐러드 먹고 싶다
 
 
[21/27]   순수 2013-03-31 (일) 16:14
라임/
ㅎㅎㅎ
맛있는거 많았다
 
 
[22/27]   아스라이 2013-03-31 (일) 18:45
에잇~~~!!!
이 글의 오타들한테도~ ㅋㅋㅋ
 
 
[23/27]   미나리 2013-03-31 (일) 19:35
오..... 미 미인이심

 
 
[24/27]   순수 2013-03-31 (일) 20:13
아스라이/
ㅋㅋㅋ
아슬아
괜히 다른곳에 투쟁하지 마라
다 들킨다
ㅎㅎㅎ

아슬이 국기도 먹고 싶네
ㅎㅎㅎ
 
 
[25/27]   순수 2013-03-31 (일) 20:15
미나리/
언제 국시 묵나
배고프다
ㅎㅎㅎ

시샘하면 진다
그러니 시샘하는 말구
빨랑 가거라
ㅋㅋ
 
 
[26/27]   언제나마음만은 2013-04-03 (수) 01:46
시집장가 가신분들께 일단 축하인사하고...
미남미녀시구먼

밤늦게 음식들이 왤케 눈에 밟히냐 ㅠㅠ
배고파~~~
 
 
[27/27]   순수 2013-04-03 (수) 09:57
언제나마음만은/
먹는거에 욕심 내지 말라...
배로만 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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