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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천포 (2013. 3. 23) 도다리 낚시가 시작된것 같아서 가까운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한 번 가봤다. 전화하면 도다리회 먹을 준비해 놔 알겠지 다섯마리만 잡아서 빨리 올께!!
지도 그림의 별표 지역엔 사람이 없다... 꾼들이 아직 이런 포인트는 몰라서 그런가 하고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금방 다섯마리 채워서 빨리 집에 갈거라며~~~
바지장화를 입고 물 속까지 들어가서 멀리 던졌다...
4번 던져 추 4개 날려 먹었다..... 물 속에 뭐가 있는거야~~~ 지렁이 새로 끼우는게 귀찮아 낚시대 접고.. 오지 방파제로 자릴 옮겼다... 지도에서 육각형 별모양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카페 멤버들끼리 정출 왔나 본데~~~ 저기에서도 고기가 나올까 하는 의아심이 들었다. 나오면서 잠깐 구경 했는데 몇마리 잡은것 같았다... 벌말 지역에 산다고 해서 벌말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큰 기대! 빈손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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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