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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는 재미로 피는 대마초가 허용됐는데, 대마 재배가 늘어나자, 잎을 따고 난 줄기와 뿌리의 처리문제가 대두됐다.
5 에이커에 달하는 대마밭을 경작하는 수재너 그로스(Susannah Gross)는, 대마초가 식욕을 자극하는 점에 착안 돼지먹이로 활용하는 실험에 동참했다.
지난 4개월동안 대마 줄거리등을 먹인 돼지가 그렇지 않은 돼지보다 10 ~ 15 킬로그램 정도 더 나갔다.
대마초(줄기와 뿌리)를 먹여키운 돼지를 잡은 도축업자는 시애틀에 소유한 한 마켓에서 'Pot Pig Gig'이란 이벤트를 열어 대마초 돼지고기를 성황리에 판매했고, 여름에 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부 손님들은 맛이 더 좋았다고 했는데, 돼지고기에 대마초의 향정신성화학물 THC가 잔류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대마초 달걀, 대마초 쇠고기도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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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