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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에서 3월의 신탄리를 찍기 위해 야외촬영을 나갔다.
혹시나 싶어 번들렌즈를 끼고 50m 단렌즈도 챙겼다.
처음으로 타 보는 신탄리행 기차...
동두천역에서 탈 수 있으며 요금은 천원,
표를 않끊고 타면 중간에 역무원이 돌아다니며 표를 끊어주기도 한다.
좀 한가하면 역안 모습도 찍고 싶었는데 아직 안면철판을 못 깐 관계로 패스~
신탄리에서 찍은 사진, 번들은 안된다고 하여 50m 단렌즈로 찍었다.
용량이 커 모두 가로 700으로 변환하여 올린다.
가로등 옆에 멋지게 나는 새 한마리 찍었더니
뭔 낙엽 날라가는 것 같다. ㅠ.ㅠ
한가로운 날을 틈타 생활방에 재입성한다.
짤방은 카메라 찍는 내 내 가리켜준다고 따라다니던 웬 사내와 나다.
그 사내에게 감사한게 6개월 별볼일없이 왔다갔다 하다가
그날 6개월치 다 배웠다는 거다.
이자리를 빌어 쌩유베리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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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 모든이덜이 주목을 하더만...이옵활...
..젊은 시절의 갑순이가 그립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