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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좀 늦게...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차를 가지고 서울 강남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미리 준비한 것을 가지고~~~ 아이들의 시간과 맞추기 위하여 금요일 늦게 강릉으로 휴가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 서울 강남은 차가 너무 밀려서 다시는 차를 가지고 오지 않으리 하면서 88 타고 중부로~~~영동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다..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을 하니 몸이 뻐근~~~ 아내는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이 무섭다고 안하고.. 아이들은 해외 면허증은 있는데 한국 면허증은 없어서 못하구.. 나 혼자서 운전은 해야 했다.. 우선 간단히 찜질방을 이용하여 잠시 쉬고.. 아침에 근처 바닷가를 보니 마음이 확 트이는것 같았다.. 그런데.. 그곳은 철조망이 갈 길을 막고 있었다.. 아직 개방이 안되고 있었네..... 아침을 먹으로 근처 초당두부집을 찿아 나섰다. 짬뽕초당두부라는 곳이 눈에 띄었다,, 그 동네는 모두 초당두부만 하는 곳으로 많이 몰려 있었다. 가계안에는 이름있는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남겨져 있었다.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사인을 받아 놓고 사진을 찍고.. 여기저기 많이 붙여 놓았더군.. 짬봉초당두부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서 주문을 하니 11시부터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초당두부와 그냥 두부를 시켜서 먹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짬뽕초당두부를 시켜서 우리도 따라 더 주문했다.. 유명한것 같아 먹어 보고 싶어서리~~~ 드디어 나왔는데... 짭뽕의 면 대신 두부가 들어가 있었다. 매콤한 것이 해장에는 좋을것 같다.. ㅎㅎㅎ 찜질방 입구에 금 두꺼비가 반기고 있네.. 소나무 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풀들~~~ 모래톱에서 자라고 꽃을 피우고 잇네~~~ 철조망이 아직도 있네~~~
소나무 숲
해당화가 곱게 피어 있네~~~ 이곳이 짭뽕순두부 집이다..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 베롱나무 반찬.. 순두부 그냥 두부.. 된장찌게~~~ 나중에 나온 짬뽕 순두부.. ㅎㅎ
식당 입구에는 옛날 소품들이~~~ 식당 입구에 걸려 있는 소품들.. 항아리~~~ 아침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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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