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질 벗긴 고구마 줄기
(어느 할매가 음식점 옆에서 껍질 벗겨 팔고 있는걸 사왔다고...)
여름철 김치라 여름만 되면
꼭 한두번은 담게 되는 고구마 줄기 김치
아삭하고, 부수로 들어간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 일품인
고구마 줄거리 김치 함 소개해 봅뮈다.
재료준비 : 고구마줄기한단, 청양고추 5개 붉은고추 2개, 양파하나
새우젓, 다진마늘, 고춧가루, 식은밥 한스푼, 깨소금, 설탕조금
Tip :고구마 줄기 김치에는 꼭 청양고추와 양파가 들어가야 맛이 풍부해짐.
먼저 벗겨진 고구마 줄기를 끓는 물(소금 넣고)에 데침
↓ 욜케... (너무 덜 데쳐도, 무르게 데쳐도 안됨 적당해야 함 ㅋ)
데쳐진 고구마 줄기를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줌
대략 삼사십분정도. (아래 사진처럼)
고구마 줄기가 간해지는 동안 양파랑 청고추 홍고추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 해 놓고.
식은 밥과 새우젓을 믹서기에 갈아줌
고구마줄기 김치에는 젓갈이 많이 들어가면 안됨.
(Tip : 여기에 양파랑 마늘, 청양고추 한두개를
함께 넣어서 갈아주면 더 맛이남)
↑요 모양이 ↓욜케 갈아짐
절여진 고구마 줄기는 물기를 좀 뺀 후에
준비된 양념을 전부 넣고서 ↓ 버무려 줌.
완성된 고구마 줄기 김치
(완성된 김치 색이 젤로 칙칙하고만 ㅋ
아침부터 내 바빠서 다른 접시에 담고 말고도 없이...
그냥 담궈 먹으실 분은 설명대로 알아서 함 해보시라고)
고구마 줄기 김치는 익혀서 먹으면 안됨 ㅋ
맛이 아주 확~~ 떨어지는 김치임.
전라도식 김치는 마른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담지 않고
주로 물고추 (통고추를 양파, 마늘, 젓갈을 함께 갈아서)를
이용해 담궈 먹는데 뭐든 편하고 간단하게가 대세라~~~
또 직접 담궈 먹기보다 조금씩 사서 먹는 사람도 많고.
음식하면서 사진 찍기 너무 귀찮음.
(내 디어뉴스 동지덜 아니면 이런짓 절대루 안함)
핸펀으로 간단하게 찍어서 올리는 거지만서두 힘듬. ㅠ
결론은 사진이 별루라는 소리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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