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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화 동네에 이런 힌두사원이 있을 줄이야.....ㅡㅡ;;;..... (수구이자, 나보다 더 까진 밥솥이 아조 좋아 하는 힌두......)
사원 인디안에게 물어보니, 옵화동네에 약 250가구의 인디안덜이 살고 있다카데... 이런 깡촌에 있을건 다있다는...생각이...ㅡㅡv.. .....
지난 토요일... 힌두사원에서 바자회를 한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요새, 눈을 똥그랗게 뜨믄서 마구 말대꾸하는 갑순씌와 커갈수록 아조 돈만 밝히는 오리를 데리고 출동... 아고 내팔자야......ㅡ,.ㅡ;;....
건물이 아조 하얗드만... 좀더 가까이서 보니, 웬 희귀한 인간덜과 동물들의 조각이.. 특히, 유별나게 코끼리가 많았음..
생각해보니....ㅡㅡa.... 먼 쥐색희도 있었던 듯!!...킁....
더 가까이서 보니.... 이런....형상덜이...
사원자체를 맨발로 다니게 되있으가... 스레빠를 벗고 들어가 여기 저기 둘러 봄
채식음식과 각종 음료수도 사먹어 보고...등등......
뜬금결론: 좀 신선했음. 이런 세상도 있구나....하는.....ㅡ,.ㅡ;;;...
에필로그: 힌두사원에서 파는 쥬스마시믄서 놀고 있는데... 직장에서 내 일을 보조하는 인도처자가 온가족을 데리고 나타남...ㅡoㅡ;;.
참고글...
인도처자 아버지: (악수하믄서) 내딸 일 잘합니까? 팔할옵화: 네 우수해서 잘 합니다. 인도처자 아버지: 애가 아직 어리고 막내라...잘 부탁드립니다. 팔할옵화: 네...
머...이런 류의 대화를 나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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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