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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요리] 오리훈제 김치찌개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3-09-02 (월) 13:48 조회 : 7052 추천 : 14 비추천 : 0
라임 기자 (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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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89,430뽕 / 레벨 : 8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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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오리훈제 김치찌개 되시것다

핸펀 사진이고 불이 침침하야 사진빨이 안 받는구나


 

처서가 지나니 확실히 더위가 한풀 꺽이긴 한거 같다

이제 구월인데,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하고

한 낮에도 그리 덥지 않으니 내 몸만 그러한가... ㅋ

 

어제 저녁을 준비하려는데

아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끓이려고

냉동고를 봤더니, 돼지고기 없어...


 

보니 입 짧은 식구들이 절반 정도 남긴 오리 훈제가 보이길래

고걸 넣어서 끓여 봤다. ㅋㅋㅋ

 

김치찌개야 아주 흔하디 흔한, 텍사스의 팔할도 끓일수 있는

음식이니 재료 소개니, 조리 방법이니는 사양할겨.

 

대~애~충 일케 ↓ 김치랑 오리훈제 (기름이 많이 나오더라)랑


볶다가  육수 냄비에 투척하고서

청양고추, 버섯, 두부 넣고 팔팔 끓여주다가

간 좀 보고 소금이든, 마법의 양념가루든 넣어서 먹음 되겠다.

 

Tip : 김치찌개 끓일 때 마지막에 대파 조금 넣으면

조미료 따위 필요 없음.

 

결론 : 다 아는 김치찌개 왜 올렸냐믄.....................

뭐든 응용하기 나름이다. ㅋ

돼지고기 없음 오리훈제 넣어서 해도

 

부대찌개 맛 비슷하게 난다. ㅋ

 

 

노래도 한곡 듣자. 

<불후의 명곡 정동하 - 무정부르스>

아 짜식 멋있어 ㅋ 롹커라니께.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3-09-02 (월) 13:48 조회 : 7052 추천 : 14 비추천 : 0

 
 
[1/23]   데니크레인 2013-09-02 (월) 13:53
자고로 한식의 미는 색깔에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뭐 두부고 양배추고 떡이고 김치고 전부 노리끼리..

박봉추, 여기도 하나 떴다, 이 라임을 망친 사진.

튀자!

 
 
[2/23]   박봉추 2013-09-02 (월) 13:54
추억의 양은 양푼? 오리...김치찌게...ㅋㅋㅋ

이사람-라임에게 배워야 할 점

1. 사진은 --<스텐 통오중 냄비>를 <양은 양푼>처럼 찍는 것이다.
2. <자작하게>랑 <흥건하게>를 모른다면... 요리는 사 먹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3/23]   라임 2013-09-02 (월) 13:58
데니크레인/ 내가 그래서 미리 양해를 구했잖오~
핸펀 사진이라고... 그리고 우리집은 김치찌개 건더기 안먹고
국물만 디립다 먹는 아이가 있어 국물 자작하게~ 한다
글고 사진이 별루여서 나의 요리실력이 폄하될까
저어하여, 올릴까............ 말까 고민을 솔찬히 하였는디
결론을 내 놨잖아 데니야


박봉추/ 왜 이랴샤?  저거 통오중 스텐 반짝이 전골냄비라오. ㅋ
 
 
[4/23]   술기 2013-09-02 (월) 13:59
계모임 가서





내고

훈제 하나마나한
누리끼리한 찌게에 소주

이게 없다카니.
한 병 추가요!!
 
 
[5/23]   라임 2013-09-02 (월) 14:00
술기/ 앗싸~  날뽕이로구나
역시 데니보다 술기가 착하고나.
 
 
[6/23]   데니크레인 2013-09-02 (월) 14:02
전 회원들이 한식 전문가가 되는 날까지 날선 비평을 아끼지 않을 한식 전문가

-윤옥 데니크레인-
 
 
[7/23]   박봉추 2013-09-02 (월) 14:06
데니크레인/

윤옥? 김ㅇ옥? 윤ㅌ옥?
팅자탱자 놀면서 내 돈 수 억 삥쳐 먹은 흉한 놈, 윤ㅌ옥을 쬐깨 아는데...
이 놈 이바구를 시리즈로 - 이사람을 망친 친구(3)를 쓸까? 어쩔까 하고 있는데
 
 
[8/23]   술기 2013-09-02 (월) 14:07
그렇다면

내 아도 함쉐~ (분위기 졸라 타는 술기)




일병 더 !!
 
 
[9/23]   데니크레인 2013-09-02 (월) 14:09
박봉추/ 너무 그러지 마라, 그래도 누군가의 이상형일 터.

 
 
[10/23]   미나리 2013-09-02 (월) 14:11
김치랑 오리 의외로 잘 어울릴거 같은데
김치찌개는 자고로 기름이 좀 둥둥 떠줘야
밥이든 술이든 땡긴다고

방금 생각해낸건데
국물 남지않게 하면 오리김치찜 되겠다
한국에 오리김치찜이란 메뉴가 있나?
없다면 라임이 원조 먹으3
 
 
[11/23]   라임 2013-09-02 (월) 14:17
데니크레인/ 니 날선 비평만 하믄 안되것냐?
 
술기/ 아무리 분위기 탄다고...... 그람 난 좋아. ㅋ

미나리/ 니 요리 보믄서 하는 감상평을 해야쥐...
색이 너무 아닌감? ㅋ

박봉추/ 얼렁 시리즈 올리시오~ ㅋ
앞으론 요리 하믄서 무거운 디엣알로 찍으면서 해야 할랑가... ㅋ
(순전히 디어뉴스 땜에)
 
 
[12/23]   술기 2013-09-02 (월) 14:23
색은 아~라이 것보다 조금 더 진해진 것 같긴 한 것 같다고도 할 수 있다..
증거물이 없어져 좀 답답타만.
 
 
[13/23]   미나리 2013-09-02 (월) 14:25
술기ㅋㅋㅋㅋㅋㅋ
내가 방금 그 생각했다 아수 떡볶기
 
 
[14/23]   술기 2013-09-02 (월) 14:28
미나리/

니 혹시 나랑 입맛 같은 거 아니가?
 
 
[15/23]   미나리 2013-09-02 (월) 14:34
같을수도,,,
왜냐면 내 입맛은 따로 없거든

 
 
[16/23]   술기 2013-09-02 (월) 14:40
니도 음식 타박할 형편은 아녔나 보다.
 
 
[17/23]   팔할이바람 2013-09-02 (월) 15:06
소주가 생각날 따름이고.....

..으갸~
 
 
[18/23]   피안 2013-09-02 (월) 15:27
ㅋㅋ 뭔 요리에 쉰내 나는 남정네들만
구색 갖춰서 조신한 여인네 댓글이다~
여염집에서도 안나오는 색이다~
이제 달만 찍음 되것다~



앗~ 다시 돌아와서 추천~! 뽕은 음따~
 
 
[19/23]   술기 2013-09-02 (월) 15:32
달 얘기 나오면
그 애기도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닌 감.

거 왜 이름도 대따 길고
모가지도 길고.
 
 
[20/23]   라임 2013-09-02 (월) 17:43
팔할이바람/ 내 요리의 맛을 알아주는 사람은
소주 찾는 팔할 밖에 없구나.


피안/ 내 요리의 색을 다른 사람은 다 뭐라해도
피기자만은 암말 말아야 함. (내 그리 갈등을 때렸건만...)

술기/ 확실히 찝자
 
 
[21/23]   술기 2013-09-02 (월) 17:56
나를 부치다  아니 니가 데치다인가.
 피안이 얘기하는 달과 안면 있는. . .
달을 봤나 궁금도 하구. . .
 
 
[22/23]   나누미 2013-09-02 (월) 21:36
한번 해먹어 봐야 겠다.
요새 생선을 못먹으니 먹을게 별로 없던 차에 좋은 정보 감사.
 
 
[23/23]   라임 2013-09-03 (화) 14:34
나누미/
진짜 먹을게 없음.  나물이 좋은데 나물은 안 먹고...
오리 훈제도 구워 먹고 남으면 일케 ↑

본인들이 아는 응용 요리들 올리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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