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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은 사람을 즐겁게 하기도.. 때로는 짜증나게 하기도 한다. 뭐 참고 지나치며 간섭핟\기 싫어 하는데.. 요즘 아침 출근은 작은아이와 함께 사당까지 버스를 탄다. 전철도 같이 타지만 내리는 곳은 다르지만~~
앉는 좌석이 서로 다르기에 내가 먼저 내리면 기다렸다가 함께 걸어 간다.
오늘아침 버스에서 내려서 작은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는 이러지 말자.. 1. 오늘 아침 어느 노친네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담배를 피우고 가고 있었어.. 그 담배 냄새가 엄청 기분을 나쁘게 만들더군.. 쫓아가서 뒤통수 한방 날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했지.. 작은 아이도 있구.. * 절대로 담배 입에 물고 걸어 댄기지 말자. 2. 전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메어 터지게 많아 항상.. 뭐 이리저리 밀리고 앞,뒤,옆 마구 다른사람들과 닿으며 갈 수 밖에 없지.. 그려러니 하며 가다보면 사람들이 빠져 나가서 널널해지지.. 그런데.. 오늘 아침 어느 할매가 사람많은곳에서 탔어.. 뭐 할매도 이리저리 밀려 안쪽으로 들어오게 됬지.. 나가려는 사람과 뒤엉킬때도 있잖아.. 이 할매가 하는 말.. 나가려면 미리미리 나가 잇어야지 하는거야.. 사람이 많아서 꼼짝도 못하는데.. 어처구니 없더군.. * 절대로 할매가 되면 출근시간에 전철 타지 말자. 3. 전철에서의 일이야.. 젊고 늙고 크게 관계없는 일이야.. 귀에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드라마를 보고 있지.. 그리고 그 밀집된 공간에서 카톡이나 카스, 인터넷을 하고 있지.. 음악을 크게 틀고 주변까지 크게 들리게 하는 인간들도 많아.. 줄이라고 해도 들은척 안해.. 그리고 카톡이나 카스를 할 때에 등 뒤쪽으로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져.. 아주 싫어서 머리를 뒤쪽으로 돌려 보며 약간 째려 보면 움찔하다가 또다시 본일을 해~~~ * 절대로 출퇴근 할때에 전철에서 카톡,카스하지 말고 음악소리 죽이자. 공공질서란 스스로가 불편하면 다른사람도 불편한거다.. 잘 지키자~~~ 즐거운 주말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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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옹도 불타는 주말 보내시고.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