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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말농장]고구마 조금 캤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09-29 (일) 23:21 조회 : 4116 추천 : 10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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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

가을비 우산속이 생각나는데..

좀 날씨도 꾸물대니 일찍 주말농장에 가지고 했다.

딱히 할것이 있냐고 하기에..

고구마 좀 캐자고 했다..

얼른 따라 나서더군..

작은녀석은 DOTA2 게임을 하는데..

리더라서 좀 연습을 해야 한다는 핑게 아닌 핑게를 대더군..

어쩌랴~~

온라인으로 하는 게임이라서 서로 이야기 해가며 하더군,,

ㅎㅎ

 

주말농장에 다근한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갔지..

가서 먹자구~~~

 

도착해서 커피 마시자고 했더니..

일 끝나고 광교저수지에서 먹자고 하더군..

 

배추와 무우도 아주 잘 자라고 있더군..

좀 지나면 배추는 묶어줘야 할것 같다..

 

고구마를 조금 캤다..

알이 그래도 잘 들었네~~~

마음이 흐믓하더군..

수확의 계절에 그동안 줅 따주고 잘라주며 왔기에~~~

아내는 고구마 줄거리를 따고,,

나는 캐고..

 

일 끝내고 밤 주우러 가자고 했다..

밤 많은데 또 뭘 더 줍냐고 하더군..

주워서 아는 사람들 주자고 하였더니..

따라 나서더군..

바로 옆이 산이라서..

산을 헤집고 다니며 밤을 무척 많이 주웠다.

신이 났는지..

잘 줍더군..

ㅎㅎㅎ

 

이제 농부의 아내가 된것 같은데~~~

ㅎㅎㅎ

비 맞은 나팔꽃

상추 심은것 따고 있네~~~

배추도 잘 자라고 있다..

 

무우

 

고구마

호박꽃


 

벼가 잘 익어 가고 있네~~~

 



고구마 캐기

수확의 기쁨~~~

맛있게 구워 먹어야지..

언마가 가르쳐준 맥반석 돌맹이에 놓고 구워먹는 방법을 써야지..

ㅎㅎㅎ


 

아내는 고구마 줄거리를 따고 있다..


 

고구마 캐고 난뒤의 모습..


 

도깨비 바늘

 


 

붉은서나물

 

참취

 

고들빼기

뚱단지꽃

버섯

 

?

 

버섯

 

버섯

 

버섯

 

도토리

 

 

뱀 껍대기..

벌써 추워지기 시작하니까..

뱀이 허물을 벋고 땅속으로 기어 들어간것 같다..

나비

 

두꺼비

두꺼비가 산속으로 들어 가려고 움직이고 있다.

 

고마리

 

열매

 

달팽이

 



광교 저수지

 

열매

 

잉어와 치어

 

물풀

 

물봉선

 

두루미

앞의 작은 새는 모르겠다.

 



 

오리 한쌍

 

광교 저수지

 

밤 주운것

 

고구마

약간 말려야 한다네~~~

먹고 싶은 사람 손 들어라~~~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09-29 (일) 23:21 조회 : 4116 추천 : 10 비추천 : 0

 
 
[1/16]   봉숙이 2013-09-30 (월) 19:06
우리도 고메 캤다
우리 고메가 더더더더더더더더 이쁘다 ㅎㅎㅎ
 
 
[2/16]   명림답부 2013-09-30 (월) 21:34
고메가 넘 적어서 달라는 사람들이 없네 ㅎㅎㅎㅎㅎ
 
 
[3/16]   순수 2013-09-30 (월) 22:05
봉숙이/
고메가 고구마인가
ㅎㅎㅎ
잘 생긴다면 올려봐바라
ㅋㅋ
 
 
[4/16]   박봉추 2013-09-30 (월) 22:07
우리 집사람도 고구마 캤다...
사진 올리려다 너무 조금이라 우리끼리 구어 먹었다

남의 야산에서 뭔 밤을 그리 많이 줍냐?
비추는 내 손이 미끄러졌네 호호호...
 
 
[5/16]   순수 2013-09-30 (월) 22:07
명림답부/
ㅎㅎㅎ
많이 캐면 줄께

매주 조금씩 캐서 구워 먹어야지

그런데 고구마 하면
자꾸 언마가 보구 싶을까
ㅎㅎ
 
 
[6/16]   명림답부 2013-10-01 (화) 00:01
순수/ 맥반석 고구마를 언마가 올렸나?...
 
 
[7/16]   Buggy 2013-10-01 (화) 00:51
겨울 화롯불에 할매가 밤을 구워주던 기억이...
"할매 와 밤이라카노?"
"밤에 무그니까 밤이지"
"그카면 낮에 무그면 낮이가?"
"울강새이 똑똑하네"
.....

고구마에는 짐치에 돌돌말아 싸묵자...ㅎㅎ
 
 
[8/16]   미나리 2013-10-01 (화) 03:20
고구마 베틀인가?

-데니의 예상 댓글-
 
 
[9/16]   순수 2013-10-01 (화) 09:25
박봉추/
고구마 캤구나..
봉숙이 처럼 야심한 밤에 캔건 아니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밤은 널려 있다..
그냥 조금 돌아 댕기면 보인다..
 
 
[10/16]   순수 2013-10-01 (화) 09:26
명림답부/

작년에 안쓰는 후라이팬에다가 맥반석을 넣고
그 위에 고구마 올려놓구 구워 먹는 방법을 올렸다..
ㅋㅋㅋ
내도 작년에 그렇게 많이 구워 먹었지..
ㅎㅎㅎ
 
 
[11/16]   순수 2013-10-01 (화) 09:27
Buggy/
옛날 화로에 밤과 고구마를 넣어서 구워 먹었지..
옛날 생각 나네~~
ㅎㅎㅎ

낮에 먹으면 낮..
밤에 먹으면 밤..
ㅎㅎㅎㅎㅎㅎㅎㅎ
 
 
[12/16]   순수 2013-10-01 (화) 09:28
미나리/
ㅋㅋ
밤 주까
고구마 주까..
둘다 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미날 만나면 둘다 주께..
ㅎㅎㅎ
 
 
[13/16]   미나리 2013-10-01 (화) 09:42
낮에 먹으면 낮..
밤에 먹으면 밤..

워메 썰렁한거 워메 썰렁한거



말만 들어도 감사합네다!ㅎ
 
 
[14/16]   박봉추 2013-10-01 (화) 12:10
사진에서
두루미가 아니고 왜가리...
물풀이 아니고 물에 잠긴 풀... 이 맞을낀데
 
 
[15/16]   순수 2013-10-01 (화) 13:36
미나리/
ㅋㅋㅋ
ㅎㅎㅎㅎㅎ
 
 
[16/16]   순수 2013-10-01 (화) 13:37
박봉추/
ㅎㅎ
왜가리...
풀 이름 정말 어려워..
새도..
사람 이름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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