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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아침도 안먹구...
미리 예약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았다..
별일은 없을거라 본다.
아점을 먹고..
작은아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갔다.
출발할 때에는 비가 안 왔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였네..
내일부터 추워질거라 보는데..
그래도 영하로 내려 가지는 않겠지 하며..
무우와 배추는 남겨놓구..
고구마는 모두 캤다..
배추는 속이 들지 않은것 몇 포기와 무 몇 개를 뽑아 왔다..
남아 있는 배추와 무우는 날씨를 보면서..
다음주에 모두 캐야겠지.
고구마는 올해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네..
ㅎㅎㅎ
야심한 밤에 구워 먹어야지..
ㅋ
광교산 입구에 노란 은행잎이 눈에 띄네~~~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시냇물에 낙엽이 떨어지고 물방울이 동그란 원을 그리며 흘러 가네~~~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네~~~
빨간 열매가 이쁘게 영글어 가고 있네..
고구마는 차가운 날씨에 잎사귀가 많이 망가져 있네~~~
나는 고구마를 캐고..
작은 아이는 고구마를 손질하여 포대에 담았다..
무우도 아직 더 둬도 괜찮을 것 같아서..
몇개만 뽑구 놔뒀다...
배추도 속이 차지 않은 것은 겉절이 하려고 뽑아 왔다..
딸기가 자라고 있네~~~
내년에 따 먹어야지..
ㅎㅎㅎ
옆에서는 들깨를 털고 있다..
아내는 비가 살살와서 우산을 쓰고 쑥갓을 뜯고 있다..
ㅎㅎㅎ
보라색의 이쁜꽃이 피어 있네..
주말농장 전경
유채꽃도 피어 있네..
작은것이 이쁜데~~~
광대나물
넌 뭐니?
주름잎
개망초
괭이밥이 이쁘게 피었네..
봄에 피는 꽃인데..
베어낸 후에 새싹이 돋아 나면서 꽃이 핀 것 같다..
작은아이가 심심한가 보다~~~
도깨비바늘꽃
쇠별꽃
단풍~~~
후박나무도 색이 변해가네~~~
제비꽃도 피어 있네~~~
계절을 잊은 것 같아~~~
낙엽
딸기꽃
낙엽 속에 작은 줄기~~~
언제 자라려나??
고들빼기
여뀌
고사리
뱀딸기
도깨비 바늘
붉은서나물
달맞이꽃
단풍이 곱게 산을 덮고 있네..
보라색 작두콩 ~
길가에 호떡을~~~
ㅎㅎㅎ
은행잎
광교호수의 단풍
비에 젖은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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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