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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잡설: 아그들의 방학과 개학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11-29 (금) 01:42 조회 : 5783 추천 : 12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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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대높이 뛰기 처자선수,

엘리슨 스토키(Allison Stokke)

...ㅡㅠㅡ;;.....아조기냥......음냐.......

............

 

 

내가 연휴 4일이믄, 아그들은 7일이다...ㅡ..ㅡ;;.

뻑하믄, 쉬고 노는 미국학교. 공부는 데체 언제하는지...아조기냥.

 

아조 동감하는 사진이 있으가 퍼와 봄.

 

피뗑이덜의 방학과 개학

 

 
피뗑이시절이야 으짤수 없지만서도..
20살만 되믄, 빨리 독립시켜서 내쫒아야지....어.....귀찮은거.....킁.


 

끝.

 

간만의 일본왜구 간지풍악: ギザギザハートの子守唄

가수: THE CHECKERS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11-29 (금) 01:42 조회 : 5783 추천 : 12 비추천 : 0

 
 
[1/14]   피안 2013-11-29 (금) 07:09
아마 한국에선 방학외엔 저렇게 쉬는게 없는 듯..
일단 쉰다고 해도 날잡은 부모는 밀린 공부.
특강을 신청할거라는...

미국은 아무리봐도 아이들과 여자들의 천국이야.
멤버중에 수능 본 이가 둘 있는데...정기모임도 지난달부터 3월까지 불참함.
나랑은 달라서 이해가 안되지만 아이와 엄마간의
입시전쟁은 몇 달을 치루는지...그게 교육열 이글거리는 곳의 특징이얌.
저렇게 신나게 놀수 있어서 얼마나 보기 좋으냐...
팅팅거리지 말고 모처럼 휴식에 오리랑 즐건 시간도 보내고.
 
 
[2/14]   납딱콩 2013-11-29 (금) 09: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14]   순수 2013-11-29 (금) 09:32
우리 애덜 방학때는 뭐 했는지 모르겠다..
작은 꼬맹이 아이덜 수학, 영어 봐주고 용돈 벌었을거다..
그리고 마냥 놀았지..
ACT 본다고 해도 잠잘것 다자구..
그래도 지들이 알아서 하데~~~

공부해라~~~
그렇게 해서 어떻게 다른사람 따라가냐~~~
머리가 안되냐~~~
등등등~~~~~~~~~~~~
이런말 하면 별로 안 좋은데..
물론 난 돌려서 이야기 했지..
집 짖거나 땅파고 있는 사람들과..
사무실, 연구실,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왜 직업을 저렇게 가졌을까??
생각만 해보면 된다.
뭐 이런식으로~~

방학때는 신나게 놀았다..
아이들은..
 
 
[4/14]   박봉추 2013-11-29 (금) 10:49
순수/

난 땅파는 사람
땅파면 10원짜리도 나온다고 가르침
절대로 남의 믿에 있지 마라...원칙

헌법에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니까 공부하기 싫음 고등학교는가지마라고 협박. 영어는 영어 만화 보려면, 수학은 돈 잘 세려면, 과학은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으면, 역사 사회는 졸 같은데서 살기 싫으면...그리고 재밌으면 해라 라고 말하고...실제로는 졸 협박 공갈을 까는 것.

점수 나쁘면 12.24, 5.5, 생일 등등 레고선물 없다는 협박도 잘 통한다.

유치원3년, 초등6년, 중고3년, 대학4년 학교에 돈가져다 바치고 해외연수 2년해서 취직하면 10년 쓰고 버린다...그러니 회사는 잠깐 다니고 손발 움직이는 거 해서 80까지 내껄 할 수 있도록해라...뭐든지 10년만 파면 세계최고가 된다. 근데 남의 손 빌리는 거보다 네손으로 주도해라.

공부도, 노는 것도 네가, 운동도 네가...부모도 선생님도 두번째 세번째다. 니가 놀아라 한다. 그리고 야구 농구를 같이 했더니 반친구들이랑 농구팀 만들어서 가입원서 받고, 포지션 정해주고 출석 스킬 점수 평가하고, 학교시험기간에는 방학도 팀원에게 내준다..

요즘은 축구, 농구, 야구도 돈내고 클럽에서 배우는데 이놈은 그냥 지가 만들었다. 내가 한 건 슬램덩크 사다준거, 개인전술 책 사다준거 이런 거다.
 
 
[5/14]   뭉크 2013-11-29 (금) 11:04
김상근 교수가 아들에게 공부해라 소리를 안하고 네 인생은 니가 알아서 판단하고
알아서 해라 고 말했더니 아들이 대학을 안가면 어떻냐고 물었다더라.

니자유인데  두가지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너자신이 일생 행복할수있는 일을 하는것과
인류발전에 기여할수있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것이다"

가만히 듣고 있던 아들이 차라리 대학에 갈께요 라고 대답했다고 해서 모두 웃었다

그아들은 고딩인데 스쿠버 다이빙을 전문적으로 배워 한강에서 시체구조 하는 자격증도 따서 봉사활동도 한다고 하더라, 아주높은 단계의 자격증은 우리나라에서는 배울수없어 필리핀으로 배우러 갔는데 갑자기 바이러스감염으로 죽을뻔해서 귀국을 했는데 공항에서 만난 아버지에게 '이또한 지나 가리라'는  오딧세이의 문장을
인용하여 아버지를 안심시키기도 하고 자기가 가르키는 인문을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6/14]   순수 2013-11-29 (금) 12:57
박봉추/
ㅎㅎ
우리 애덜은 어렸을적에 채칙과 당근을 적절히 섞어서 규율을 잡았지..
컴퓨터는 일찌감치 있어서..
게임 할때는 시간을 정해 놓구..
토, 일 각각 두시간씩 둘이니까 합니 4시간..
대신에 누가 있던 없던 다른 요일은 하지 말것..
걸리면 게임 금지, 나가노는것 금지..
오로지 책만 읽혔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게 솔직하게 하라~~~
누가 있던 없던 약속한 것은 지키자~~~

지금은 다커서 뭐라 안해도 스스로 할것은 잘 하는 편이다..

지들 하고 싶은거 하게 하고..
학원 다닌것은 거의 없다..


지금 옛 이야기 하면..
아버지가 너무 심하게 하였다고 하네..
그래서 너네들도 아이낳고 길러 봐라~~~
아마도 그래야 부모 마음 알겠지..

대학교도 지들 스스로 결정하여 갔다..
 
 
[7/14]   아더 2013-11-29 (금) 13:40
ㅋㅋ 방학얘기좀 했더니만...
영감탱이들 자식 자랑이 끝날줄 모르는구만..
랩으로 배틀함 붙으면 어떨까 싶네..

홍홍홍..우리 아들은..홍홍..해쌈서..

아예 정치, 생활, 문예과학, 자식자랑..요러코롬 섹션을 하나 맹글까 싶네..
그방은 마..글이 끊기지가 않지 싶다..
 
 
[8/14]   라임 2013-11-29 (금) 13:49
아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ㅋ

 
 
[9/14]   박봉추 2013-11-29 (금) 13:57
아더/

눈물난다. 촌스럽지먼 딱 맞는 야그다...
 
 
[10/14]   팔할이바람 2013-11-30 (토) 15:55
첨부한 음악이 간지난다고 하는 잉간 하나 없네...


 
 
[11/14]   미나리 2013-11-30 (토) 17:30
캬 음악바라 진짜 간지난다
 
 
[12/14]   박봉추 2013-11-30 (토) 21:21
캬 음악바라 진짜 간지난다 2
일단 찍고 들어보자...
 
 
[13/14]   팔할이바람 2013-11-30 (토) 22:21
미나리/ 박봉추/

..이것들바라...아조 쌍으루다가....

심심해 죽갔다.
재미난 글좀 올리바라.
 
 
[14/14]   박봉추 2013-11-30 (토) 23:10
나도 심심해 죽갔다. 2
담주나 되어야 금주령 끝내고 술타령할텐데...

십할선생이 알려주면 올릴거얌.
이건 액센트가 없어 파이다.
팔땅도 아니고 강세를 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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