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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한바퀴 돌았는데...
들어갈 때는 밖에서..
이곳은 성 안이라서..
더 돌아야 한다..
동북공심돈으로 다시 가고..
창룡문으로 나와서
또 국궁 쏘는 곳으로 가고..
동암문을 통하여 성 밖으로 나왔다..
여기서 화홍문쪽 연지로 갔다..
용연을 휙~~~돌아보고..
다시 원점으로 왔다..
이렇게 돌고 돌아 제자리에 오는데 약 두시간 정도 천천히
구경하고 감상하면서 돌았다..
맑은 하늘아래 있으니 기분 좋더군..
혼자서 돌아 댕기는 맛도 오랜만에 느끼고..
ㅎㅎㅎ
국궁 쏘는 곳이 멀리 보인다..
저 멀리에 창룡문이 보인다..
동북공심돈
세상 밖의 단풍..
동북공심돈
국궁터
양지 바른 곳에 민들레가 이쁘게 피어 있네..
동북노대
동북노대 틈새로 밖이 보인다..
까치밥
감이 익어서 황량하게 붙어 있다.
잎사귀도 없구..
감이 떨어진 흔적만 남아있네..
창룡문 근처에서~~
창룡문
동북공심돈 바로 옆으로 도로가 있다..
나무도 추운지 옷을 입었네.
동장대
낙엽이 바람에 뒹굴고 있다..
동북포루가 보인다..
노란 은행잎
동암문
이곳을 통해 성 밖을 나왔다..
동암문에서 본 동북포루
동북포루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가고~~~
동북포루
까마중이 계절을 잊고 꽃을 피웠네..
제비꽃도 뒤질새라 꽃을 피우고 있네..
연산홍도 뒤지지 않네..
동북포루..
성 밖에서 본 것,,
억새가 늘부러져 있다..
동북포루
나무 밑 등거지.
형상이 오묘하다.
멀리 용연이 보인다
갈대와 동북포루
북암문
소나무
억새밭
단풍잎 색이..
빨간 립스틱보다 진하다..
북암문
용연
오리 몇 마리가 노닐고 있네..
북암문
오리~~~
달~~~
용연과 방화수류정
오리가~~~
햇빛에 반사되는 물결..
방화수류정
용연과 북암문
방화수류정
오리가 연못 돌틈에서 쉬고 있네..
달
방화수류정
연산홍이 여기도 피어 있네..
용연과 방화수류정
은행나무 위의 까치집
억새
북암문
억새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네..
이렇게 안과 밖으로 돌고 돌았네..
멋진 가을을 혼자서 즐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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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