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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작은아이가 외출을 했다..
뭐라 둘이서 샤발 대면서
둘만의 언어로 다녀 오겠다고 쏙딱대며 나보구는 집에 그냥 있으라네..
ㅎㅎ
머 어쩌겠나..
잘 다녀 오라고 했지..
점심도 알아서 챙겨 먹으라네..
알았다 했지..
심심도 하고 날씨도 좋구..
점심을 대충 챙겨먹구..
가까이 있는 화성을 갔다..
좀 쌀쌀한 느낌~~~
응달진 곳에서는 손이 시려울 정도다..
가을이 무르익어 버렸다...
소나무와 성벽이 잘 어울리네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고~~
멀리 보이는 곳이 동북공심돈이다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네...
억새밭이다..
동북공신돈
억새
동북공심돈
성벽 밖..
철을 모르는 연산홍이 피어 있네..
성벽
성벽 돌틈 사이로 풀이 자라고 있다..
어떻게 돌틈으로 들어 갔을까?
바람에 실려 자리 잡았겠지..
동북공심돈에 깃발이 나부끼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
까치가 조용히 쉬고 있네~~
공원의 소나무
창룡문
발바닥
창룡문 앞에서는 연을 날리고 있네~~~
하늘에는 달이 떠 있네..
휴게소
국궁을 쏘는 곳이다.
과녘이 앞과 뒤...
그런데 앞에 있는 것도 잘 못 맞추더군..
ㅎㅎㅎ
동장대
지붕위에 있는 것이 좀 색 다르네..
달과 비행기..
동장대 뒤에 있는 불랑기
돌맹이..
옛날에 적군이 기어 올라오면 돌맹이를 던져서 퇴치하려 했나봐..
저 멀리 광교산이 보인다
동장대문이 사람들의 발길에 많이 손상이 되었네..
저 멀리 동북공심돈이 보이네~~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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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