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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거래업체가 강원도 횡성에 있다.
중요한 부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날씨가 미세먼지 투성이였던 날인데...
강원도 횡성에도 뿌연 하루 였다..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주변을 어슬렁 걸어 다니다 보니..
천주교 도곡공소가 보였다...
공소란 것은 신부님이 상주하지는 않지만 신도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런지 문은 잠겨 있고..
주변 및 앞마당 등의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느낌 이였다.
깊은 산속에 있는 곳인지라..
사람들의 발검음이 많지 않은것 같네..
천주교 신부님들이 시국과 관련하여 많은 의견들을 말씀하셔서 그런지..
관심이 가져 지더군..
소박하고 아담한 곳이네~~~
대낮인데도 해가 저렇게 보인다..
꼭 저녁 해넘이 같다..
천주교 도곡공소 이다.
역사가 아주 깊은 곳이네..
성모 마리아님의 은은한 미소가 좋다.
좀 남성 스러러움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공소의 종..
바로 앞에는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네..
물이 너무 깨긋하여 좋다..
저녁이 되어 가면서~~~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밤도 빨리 찿아오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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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