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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꽃이 피는 봄~~~
모처럼만에 쉬는 날~~~
점심먹고 꽃을 찿으러 밖으로 나섰다.
아내와 작은아이는 도서관에 간다고 하고..
나는 화성, 팔달산을 돌아 댕기다가 도서관으로 간다고 했다.
자유롭게 이리저리 돌아 댕길 수 있어서 아주 좋더군..
길가에는 목련과 산수유가 많이 피었네..
장안공원에는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
봄은 왔네~~~
팔달산을 올라보니 진달래가 피었더군.
이직 봉우리도 보이구..
개나리도 피려고 하네.
아주 작은 들꽃들도 꽃을 피우고..
제비꽃도 피었더군..
쇠별꽃도 꾸준하게 모습을 보이네..
돌아 댕기다가
선경도서관에 가서 아내와 작은아이 만나서..
나도 책 좀 보다가 집으로 왔네..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 지네~~
꽃을 보아서 더욱 마음이 포근해지네..
목련이 껍데기를 벗고 살짝이 얼굴을 내밀고 있네..
수원화성 담벼락~~~
정조대왕과 석공들의 숨결이 들리는것 같네..
장안공원에 산수유가 활짝 피었네.
새싹이 뾰죽하게 올라왔네~~
번지없는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싶었는데..
낮이라서..
ㅎㅎㅎ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매화 열매가 알알이 맺혀 있네..
정조대왕 동상..
이름모를 들꽃이 돌틈에~~~
외국인도 많이 둘러 보구 있네~~~
새싹이 곱게 돋아나고 있네..
산속에 진달래가 수줍움을 타며 이쁘게 나왔네~~~
개나리도 피었네...
몇개밖에 안 보이네.
바닥에 피어 있어서 제대로 찍지 못했네~~
소나무 숲과 맑은 하늘이 멋지네..
덩굴꽃마리
보일락 말락 작은 꽃..
연산홍도 기지개를 펴네~~~
쇠별꽃
제비꽃이 화성 담벼락 양지 바른곳에 자리 잡았네..
대지의 기운으로 노랗게 물들이고 잇네..
수원 팔달산 위령탑
새싹이 돋아나 꽃처럼 보이네~~~
쇠별꽃이 이쁘네...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보인다..
2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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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