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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간장떡볶이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4-03-18 (화) 23:14 조회 : 8206 추천 : 13 비추천 : 0
라임 기자 (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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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장난 치지말자~

 

 

주말 낮엔 겸둥이를 위해 간식을 한번씩 해주는데 보통은 라볶이를 좋아해설 고걸 해주는데, 담양 한정식 집에서 먹었던 간장떡볶이가 맛있어서 지난 일욜 낮엔 간장떡볶이로~ ㅋ

냉동고에 불고기 재어놓은 것도 해결할겸 해서 겸사겸사~ 나의 요리는 정성보다도 냉장고에 뭔 재료가 있느냐에 따라 그 재료 안에서 간단하게...ㅋ

 

 

모든 요리가 그렇듯이 기본 레시피가 있더래도 나만의 응용으로 입맛에 맞게 하는게 중요하드만... (레시피는 기본 양념을 어케하는가 정도의 참고용으로 : 왜냐하믄 양념의 양을 간을 보면서 대충하기 땜에 양념 간 보면서~)

 

 

재료준비 : 절편 (5cm기준) 5개, 말린표고, 양파, 소불고기 조금( 재어놓은 불고기 두세숫갈정도 )

양념재료 : 간장 120ml, 물 100ml (또는 다시마육수),  매실액 20ml정도, 참기름 한숫갈반, 다진마늘, 설탕한숫갈, 청양고추하나(작은 건 두개)-

 

 

 

요리방법 : 

 

① 절편을 1cm정도의 두께로 썬다.  (떡볶이용 떡을 사용해도 좋으나 나능 절편으로 하는게 더 맛나드만)

 

② 재어 놓은 소불고기와 양파, 말린표고(물에 간단히 씻어서)를 절편과 함께 섞는다.  소불고기가 없다면 불고기감 소고기를 (양념: 간장, 물엿, 물, 참기름, 마늘, 설탕, 후추 기타...) 재어서 휴지 삼십분정도 주고 나중에 함께 섞어주면 됨.

 

③ 양념재료를 만들어 재료와 섞이도록 주물러 주고, 삼십분정도 양념에 담가 둔 후 한번 끓으면 약불로 줄여 졸여준다.

 

 

   ↓  완성된 사진


 

다른 사람들은 간장떡볶이 색을 위해 파프리카도 넣어주드만, 겸둥이 파프리카 질색이라 냄새 조금만 나도 안먹기 땜에 나능 패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인지 뒷맛이 얼큰하고, 표고와 소불고기랑 어울려 빨간떡볶이 못지않게 맛있음~

 

 

요샌 남자들도 요리 좀 해야되지 않냐능...  아이들 간식도 좀 만들어 주고한다고 해도 손에 습진 안생김~  ㅋ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4-03-18 (화) 23:14 조회 : 8206 추천 : 13 비추천 : 0

 
 
[1/12]   아더 2014-03-19 (수) 00:15
일단 소고기가 들어가면 소고기 요리인게지.

소고기에 떡을 넣었다고 보는게 정당하지 않나 싶네 난.
 
 
[2/12]   라임 2014-03-19 (수) 00:28
아더/ 뭐시라고요? 이사람이...ㅋㅋㅋ


떡의 양이 소고기의 세배? 이상인데 무신 소고기 요리라고~
소고기는 부재료일뿐!

미역국에 소고기 넣으면 미역국이 아닌 소고기국인가? ㅋ
 
 
[3/12]   떠돌이 2014-03-19 (수) 01:05
라임 예전엔 궁중떡복기라 했던것 같은데..., 야채가 좀 더 들어가고 ...

스테이크 굽기(이것도 요리라 치면)를 빼면, 요리는 잘 안돼더라. 그래서 설거지와 청소로 밥값을 대신한다는 ...

보스께서 어젯밤 소고기 미역국 한 솥 끓였다는... 밤 11시에 맛보기로 밥 한 주걱 말아서, 피클드오이로 즉석에서 만든 오이지와 맛나게 먹었다. 앞으로 3일간 저녁은 미역국밥이 될 예정이다. (오해마시라, 난 소고기멱국 아조 좋아한다)
 
 
[4/12]   Buggy 2014-03-19 (수) 02:56
주는 거나 감사히 잘먹자.
 
 
[5/12]   미나리 2014-03-19 (수) 11:30
소고기떡볶음요리 굿
소주 한 병 땡기면 좋것네 쩝ㆀ
 
 
[6/12]   뭉크 2014-03-19 (수) 11:50
겸둥이가 좋아했겠다
맛있어보인다
 
 
[7/12]   피안 2014-03-19 (수) 13:54
절편으로 떡볶이 할 생각은 못했네....
 
 
[8/12]   앤드 2014-03-19 (수) 20:01
우리도 파프리카는 싫어라해설~
그란디 떡볶이에 청양도 못 넣어라...

기름 좔 좔~ 흐르는 거 보니 침이 꼴깍!
 
 
[9/12]   라임 2014-03-19 (수) 23:28
떠돌이/ 궁중떡볶이라고 하는데, 재료가 너무 소탈해서
궁중떡볶이라 제목을 붙이기가 미안시러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ggy/ 감사히 잘만 드시지 마시고 봉사도 좀 해야 삼십점은 면하지 않을까요?

미나리/ 소주 안주로도 나쁘지 않것드라만은
적당히 마셔라~  장가는 가야할 거 아니냐...

뭉크/ 입이 짧아서 뭐든 조금씩...ㅋ

피안/ 절편으로 간장떡볶이를 하면 떡이 더 부드럽고 간이 잘 배어들어
맛이 더 좋은거 같드만요

앤드/ 참기름에 소고기기름? 글서 좔좔~ ㅋㅋㅋ
 
 
[10/12]   순수 2014-03-20 (목) 09:12
맛 있겠네..
아이들은 좋아 하겠네..
그냥 떡볶기도 별로 안먹는 1인..
ㅎㅎㅎㅎㅎ
 
 
[11/12]   나누미 2014-03-20 (목) 22:11
만드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구만.
20-30분안에 빨리 만들어서 술마셔야 하는데.
오뎅을 안먹다보니 떡볶기 먹은지가 한참되는구만.
간장떡볶기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12/12]   라임 2014-03-21 (금) 00:39
순수/ 간장떡볶이는 어른들도 좋아할만 함요~
표고랑 소고기 함께 드시면 괜찮음

나누미/ 밑준비가 있어서 그렇지 빨간떡볶이 보다 더 간단했는데...ㅋ
소불고기가 냉동고에 미리 있어서 표고랑 양파, 고추만 썰어서 넣고
양념간을 조금 더 해서 부어주고 휴지 삼십분 준것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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