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기타] 닉넴의 이유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4-02-25 (화) 14:29 조회 : 7324 추천 : 14 비추천 : 0

라임 기자 (라기자)

기자생활 : 5,001일째

뽕수치 : 89,430뽕 / 레벨 : 8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 WSJ에 Kwame Dawes가 기고한 김연아 헌정시 일부 중-

우리가 일상에선 실명을 사용하고 가상공간인 인터넷에선

닉넴을 쓰잖애

일상에서 쓰는 실명은 누군가가 지어주지만 인터넷공간 닉넴은

본인이 의도한 이름으로 지어진다는거징

기사에 달린 댓글들은 보다보면 재미난 닉넴부터 기발하거나,

순수하거나 또는 네가지 없는 닉넴까지 골고루...

크게는 아니지만 닉넴을 보면서 글쓴이의 성향?을 미루어

짐작 할 때도 있고 삶에서 바라는 방향 같은 또는 바람?이

느껴진다는거징~

나능 닉넴은 항상 같은 걸 썼는데, 디어뉴스에 온 후 조금 바꼈지 '라임'이라는 닉넴은 고등학교 때 읽었던 J.M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를 쓰려고 했는데 디어뉴스가 거부하드만...ㅎㅎㅎ

메일이 오덜안해~ 글서 다른 이름으로 가입하고 네이버메일 기재하고 승인 받았는데 어쩔수 없이 꿩 대신 닭이라고 제제 대신 라임으로...

여튼 글케 나의 닉넴은 '라임'이 되얐따~ (제제를 쫌 많이 좋아해서 ㅋ)

요새 바쁜거신지 몸이 안좋은 거신지 통 발걸음이 없는 이상형은 혹 자신이 누군가(여자사람)의 이상형이고 싶은 바람을 담은거신지

땡크조종수는 군에서 땡크 조종수였으까...

양푼은 밥에 한이 맺힌게 있는거신지는 몰겠고

불안역학이야 늘 불안에 쫓기는 신세라니 그 상관관계에 관한 집착이 닉넴을 글케 지었으리라 짐작하는 바이지만

디어뉴스 동지들

닉넴의 이유나 좀 풀어 보시등가요~

나가부치 쯔요시 - 런

글쓴이 :

라임 날짜 : 2014-02-25 (화) 14:29 조회 : 7324 추천 : 14 비추천 : 0

[1/29]

길벗

2014-02-25 (화) 15:31

양푼은 먹고사니즘이 젤로 중요허다....머 그런 거 아녀?
밥솥이랑 같은 계열..

근디 숟가락은 같기는 한데 좀 아닌 거 같고...

추천 5 반대 0

[4/29]

피안

2014-02-25 (화) 16:50

그랴? 본글에 대한 부연설명이라....통과~!

예전 어떤 잉간이 採가 무슨 뜻이냐해서
없어 보여서 바꾼건데 그럴싸하게 꾸며서 말한 기억도 나네~

추천 5 반대 0

[5/29]

뭉크

2014-02-25 (화) 17:11

내가 기르고 있는 말썽장이 개이름이야
개이름 을 지을때 뭉크 화가 를 연상하면서 지었으니
약간 문화적 허영끼가 작용한것같아 부끄 부끄...

추천 5 반대 0

[6/29]

앤드

2014-02-25 (화) 20:40

하이텔시절 첫 닉이 아마 내 카드번호였을걸~
옆에 백화점 카드가 있어서리 암생각엄씨 기입했는디
낭줴보니 영판 짜증나드라고
혀서 며칠 후 바꿨던 기억만 나고 뭔지는 생각안남

앤드는 인터넷 공간오면서 시종일관 사용한 것
첨엔 and 생각하며 사용했는데
[인생이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로 점철되잔혀~]
누군가 이멜로 and? end? 하길래 둘다! 하면서 그담부턴
두 이미지를 다 생각혀는구먼~

그리고 끝! 머 그렇다능...

추천 4 반대 0

[7/29]

아더

2014-02-25 (화) 20:48

ㅋㅋ 잼난 것들이 많이 있구만...

아더 이런거는 뭐 얘기거리가 없어서리 말 그대로 '아더'

쌍놈 집안에서 태어나서 왕을 꿈꾸던 소년이야기..뭐 그런거 슬프다.

추천 4 반대 0

[8/29]

빨강해바라기

2014-02-25 (화) 21:33

나는 빨강 해바라기를 키워 보았고 빨강 닉네임 처음 사용 할 무렵에는 많은 이들이 빨강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았다. 색이 뭔 죄라고... 그리고 빨강색을 극복하자고 썼다.

추천 4 반대 0

[9/29]

순수

2014-02-25 (화) 22:28

ㅎㅎ
난 원래 순수 해서리
ㅋㅋ

가끔 닉네임이 충돌 할 때도 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나와 같은 닉을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댓글로
소통 하면서 내가 순수로 쓰기로 했지

아니면 순 수 이렇게 한칸 틔워서
피해 가기도 하구
순수남 나순수 순수군 순수나
등등 쓰기도 했지

지금은 오로지 순수

ㅎㅎㅎ

추천 3 반대 0

[10/29]

라임

2014-02-25 (화) 23:49

뭉크/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허영끼
어느쪽이냐만 다를 뿐~ 좋은 쪽으로...

앤드/ 카드번호? ㅋㅋㅋㅋㅋㅋ 단순인데
담담한 느낌의 온냐랑 어울림~

아더/ 슬퍼서 어쨌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더라고...

빨강해바라기/ 오호~ 역시!
여기는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친노종북좌빨 불안이도 있으니깐...극뽁!

순수/ 원래 순수하신 순수행님이라 순수라 지었을거라 순수하게 짐작ㅋ

추천 3 반대 0

[11/29]

미나리

2014-02-26 (수) 00:24

미나리 물때 내 생각 좀 하라고

추천 3 반대 0

[12/29]

라임

2014-02-26 (수) 00:48

미나리/ 급조의 냄새가 솔솔~~~ㅋ

추천 3 반대 0

[13/29]

줌인민주

2014-02-26 (수) 10:42

민주주의를 줌인(Zoom in)해서 자세히 보자는 의미로 지었는데 발음이 너~~무 어려워.
이름은 쉽고 단순한게 최곤거 같아

추천 4 반대 0

[14/29]

팔할이바람

2014-02-26 (수) 11:30

옵화 닉넴이야...
다들 알다시피, 미당 서정주의 "자화상"에서 따 온 거인듸.

혹자는 닉넴 고정해서 쓰던듸,
옵화는
1. 자리를 옮길때마다 바꾸고(미련이나 기딴게 싫어서)
2. 지금까지 3번인가....4번인가....ㅡㅡa...바꾼듯..

팔할이바람은
3. 므랄까...자화상에서 느끼는 인생의 투쟁성?
4. 인생의 모습?
5. 마...기딴게 느껴지더라고? 킁.

p.s.
다음 나의 닉넴후보 1순위: "이옵화가"
만약...
그어듸메서
"이옵화가"라는 닉넴을 보믄, 이 팔할이바람인줄 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추천 5 반대 0

[15/29]

해질녁바람

2014-02-26 (수) 16:47

해질녁 잔잔한 바람처럼...
고요하고 평온하게 흔적도 없이 살다가 가고 싶은 바램을 담은 것

이름을 남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왔다가 그냥 갑니다..가사 한 구절

추천 4 반대 0

[16/29]

미나리

2014-02-26 (수) 21:22

표나나?

추천 2 반대 0

[17/29]

빨강해바라기

2014-02-26 (수) 23:20

경상도에선 미나리 밭을 미나리꽝이라 할껄껄

추천 3 반대 0

[18/29]

심플

2014-02-26 (수) 23:27

심플보다 더 심플한 닉 본 적 있으 ?

추천 2 반대 0

[19/29]

박봉추

2014-02-27 (목) 00:29

1. 박봉파리 따라 장난 놀다 인생 조졌다.
박봉추가 뭐냐? 봉애, 봉숙이 봉찰이 봉구 다 조진 거시다.
개명을 할라캐도 밑천이 아깝고...

2. 심플이 옹깨로 사이트 좀 사네...
아들 장가 보낸 게 아깝드나?

3. 팔할이바람 닉 이름 추천
일순위 / 저팔계 킁
이순위 / 팔땅없음

4. 빨강해바라기
문구점 대박, 바그네식 통일은 쪽박?

5 미나리 꽝/ 표준말 아닌감?
가곡 물레방아

6. 해질녘바람
시장은 잔잔하믄 먹을게 없지롱...
요동쳐야 스캘퍼가 재미 나지롱

7. 뭉크 / 송기숙은 소설에서는 개이름을 이토 히로부미 라고 지었다던데...
너무 호사스런 이름 아니가?

추천 3 반대 0

[20/29]

라임

2014-02-27 (목) 00:38

줌인민주/ 닉넴 좋음, 고런 뜻인지 전달도 잘 되고~

팔할이바람/ '이옵화가'라는 닉넴을 안써도 혹여 새로운 곳에서
만나드라도 알아 볼거 같은데요~ 글투 혹은 마광수~ㅋ

해질녁바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돌맹이'와 얼추 비슷하다 ㅋ

미나리/ 많이 난다~ 솔직하게 다시~

빨강해바라기/ 짱이다 ㅋㅋㅋ 미나리꽝~
전라도에서도 미나리 밭을 미나리꽝?이라고 하는데...

심플/ 단순이라고 하믄 안되고 담백...ㅋ

박봉추/ 봉추행님 뜻이 먼가 했드만 누구따라 강남간다고~
참 별거 없고나... 실망이다 ㅋ

추천 3 반대 0

[21/29]

미나리

2014-02-27 (목) 00:55

봄바람 살랑할때 츠자들 맘 뒤숭숭할때
쌍콤한 미나리 무메 내 생각 하라고

박봉추/
내 원래 여그 닉이 바보파였다 박봉팔이 받침 뺀
인생 조질까 싶어 바로 내요새힘들다로 바깠지
그카다 인생 조져서 또 바깠지 미나리로

추천 2 반대 0

[22/29]

라임

2014-02-27 (목) 01:00

미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리 씹어 먹음 되냐?
니 닉넴의 변천사가 날 웃게 한다. 바보파... 푸하하하하

추천 2 반대 0

[23/29]

미나리

2014-02-27 (목) 01:08

응 씹어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 하면서

초창기때 바보파 월메나 신선했다고
울 노짱 닉넴이 바보 노무현 아니냐
바보파라면 노짱파란 말인거시지

추천 2 반대 0

[24/29]

박봉추

2014-02-27 (목) 09:08

미나리/

바보파 좋네 신선하고
내요즘.... 은 나도 기억난다.
인생깨질만하다. 얘가 이혼 당했나 했다

미나리 는 좋다 상큼한 미나리향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6352	2013 09-17

5055		나의 가족회의 결과 보고 [14]	불안역학	14	5858	2014 03-24

5054		우리집 대나무 숲 [9]	빨강해바라기	9	5175	2014 03-24

5053		한국 요리의 비결 [8]	팔할이바람	9	4449	2014 03-23

5052		웹툰하나: 정답사회 [7]	팔할이바람	9	4021	2014 03-23

5051		멕시칸 호떡? [8]	떠돌이	7	5326	2014 03-23

5050		꽃을 찿아서~~(2) [4]	순수	5	3447	2014 03-22

5049		꽃을 찿아서~~(1) [6]	순수	6	3700	2014 03-22

5048		수선화 [6]	빨강해바라기	6	4642	2014 03-22

5047		다육이 [9]	빨강해바라기	10	5212	2014 03-20

5046		군대에서 소고기국 [8]	아더	11	4383	2014 03-19

5045		간장떡볶이 [12]	라임	13	7989	2014 03-18

5044		전라남도 담양 체험 [15]	라임	11	5474	2014 03-17

5043		안개 [8]	팔할이바람	11	4033	2014 03-16

5042		20 억원짜리 당근먹기 캠페인 [3]	떠돌이	8	3926	2014 03-15

5041		허튼 발명 [3]	떠돌이	7	3975	2014 03-15

5040		방콕, 왕궁 [10]	앤드	6	5483	2014 03-14

5039		교통사고 후유증 [7]	라임	7	3762	2014 03-12

5038		방콕, 둘째날 센트럴 플라자, 카오산 로드, 아시… [5]	앤드	5	4481	2014 03-12

5037		스토브가 있는 풍경 [18]	뭉크	6	5466	2014 03-11

5036		방콕시내, 마분콩[MBK] [5]	앤드	5	5370	2014 03-11

5035		방콕, 왓 마하탓[Wat Mahathat] [4]	앤드	6	5172	2014 03-11

5034		방콕, 아유타야 플로팅 마켓 [8]	앤드	7	3980	2014 03-10

5033		방콕, 아유타야 왓 야이 차이몽콘[Wat Yai Chaimo… [9]	앤드	7	5441	2014 03-10

5032		옵화의 드림카 [7]	땡크조종수	12	3826	2014 03-10

5031		[주말농장]냉이 없다~~~ [13]	순수	8	3666	2014 03-09

5030		동네 레스토랑을 가다 [5]	팔할이바람	9	3837	2014 03-09

5029		거제도 관광할 때 [9]	빨강해바라기	10	3933	2014 03-07

5028		아들이 장가를 갔다 3 [18]	심플	20	9459	2014 03-06

5027		나는 정치를 한다 [19]	불안역학	12	3779	2014 03-06

5026		나는 라이더다 [10]	아더	14	5183	2014 03-05

5025		운칠기삼? 기칠운삼? (뽕 유혹에 본글 올린다 ㅎ… [14]	봉숙이	12	4493	2014 03-04

5024		자유의 기쁨 [6]	떠돌이	11	4927	2014 03-04

5023		아들과의 점심 식사.. [14]	땡크조종수	12	5565	2014 03-02

5022		섹스를 위한 7가지 음식 [5]	팔할이바람	10	4927	2014 03-01

5021		아들이 장가를 갔다 2 [37]	심플	13	5469	2014 02-28

5020		사소한 일로 차별받았을 때 [11]	떠돌이	12	3862	2014 02-28

5019		방콕, 방빠인... [7]	앤드	11	3684	2014 02-27

5018		방콕, 시엠립 13박 14일 자유여행... [11]	앤드	9	5596	2014 02-27

5017		아기 닭뼈 판사가 바뀌었다 [7]	줌인민주	9	4012	2014 02-26

5016		아들이 장가를 갔다 1 [23]	심플	16	6167	2014 02-26

5015		닉넴의 이유 [29]	라임	14	7325	2014 02-25

5014		공정회의가 미뤄진 관계로... [9]	땡크조종수	13	3514	2014 02-24

5013		차 고사를 지내다 [11]	줌인민주	13	5597	2014 02-24

5012		수원 화성의 해넘이 [6]	순수	7	3530	2014 02-23

5011		기지개 [12]	순수	8	5293	2014 02-23

5010		중식엔 정말 아편이 들가냐? [15]	떠돌이	11	5642	2014 02-23

5009		일상잡설 3개: 왜구와의 대화 [7]	팔할이바람	13	3960	2014 02-22

5008		잘 죽는 법 2 [13]	양푼	4	4236	2014 02-18

5007		바보인가? [10]	팔할이바람	14	5066	2014 02-18

5006		과유불급(過猶不及) [4]	떠돌이	10	3867	2014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