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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햇볕은 따스하고..
농사짖기 딱 좋은 날씨네..
어그적 거리다가 아내와 함께 주말농장에 갔다.
가는 도중에 고추, 카프리, 오이, 상추 등등~~~을 샀다.
모종을 심어야 빨리 먹는다고 그러네..
씨앗은 좀 천천히 심자고 하네..
나는 힘이 없다..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한다..
ㅎㅎ
농장에 도착해서 정해진 밭에다가 아내가 심자고 하는대로 심었다.
그리 양이 많지 않아서 모두 심고 물을 흠뻑 주었다.
잘 자라겠지..
올해도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겠군..
주변 산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 있었다.
아내는 조용히 차에서 독서에 빠져 있더군..
책 읽기도 딱 좋은 날씨였다.
한참을 이리저리 돌아 댕겼지
이렇게 올해의 주말농장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네~~
주말농장 전경
뽀리뱅이
양지꽃
상추 등~~~
고추
오이, 토마토
광대나물
주름잎
내발과 흰 고무신
올해도 많이 걸어 댕겨야지..
ㅎㅎ
애기똥풀
냉이꽃
제비꽃
딸기꽃
애기나리
복숭아꽃
거미
뱀딸기
할미꽃
조개나물
산진달래
고사리
머위
?
넌 뭐니
고비
여치
각시붓꽃
살갈퀴
무당벌레
?
유채꽃
다른집 농장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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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