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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늦게 집에 왔다..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늦었다..
오늘 큰형의 69회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여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경기 양주시에 계시기에..
아내와 작은아이 함께 다녀왔다..
작은아이가 출장을 간다고 하여 일찍 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찌뿌둥한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네..
그래도 주말농장에 가서 야채 수확하고..
자란것들이 잘 있는지 보구 와야지..
야채가 무척 많네..
고추도 잘 자라구 있구..
옆가지 새순을 땄네..
데쳐 먹어야지..
오이도 꽃을 피우고..
작지만 잘 자라고 있다..
가지, 옥수수도 잘 자라구 있구..
방울 토마토도 방울방울 열리고 있다..
넘어지지 않게 끈으로 묶어줬다..
고추도 넘어지지 않게 끈으로 묶어줬다..
주변에 비듬나물이 보이기에..
먹을 만큼 띁어 왔네..
시간이 좀 늦어서..
산에는 돌아 다니지 못했다..
비도 부슬 내리고..
산에는 다음에 가야지..
주말농장 전경..
내가 작업하는 동안에 아내가 신이 나서..
야채들을 모두 띁었네~~~
ㅎㅎㅎ
수확한 야채들~~~
아욱도 잘랐네..
들깨
고추
토마토
가지..
옥수수
오이가 열렸다.
피망도 점점 커지네~~
방울 토마토..
가지
뭔가?
파꽃
아욱꽃
유채꽃
강남콩
매실이 실하게 크고 있네..
자주 달개비가 움추렸네..
낮에는 활짝폈다가..
밤이되면 움추려 드는꽃..
달맞이꽃과는 반대 현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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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