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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래이지 마우스 라이드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4-05-21 (수) 21:47 조회 : 5325 추천 : 9 비추천 : 0

떠돌이 기자 (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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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나리가 올린 경주 도투락월드의 탈것은 일종의 미니 롤로코스터로 미국에선 흔히 '크레이지 마우스 라이드 (Crazy Mouse Ride)' 또는 '매드 마우스 라이드 (Mad Mouse Ride)'라 부른다.

작고 느리지만,

회전반경이 매우 작아 원심력이 크게 작용한다.

해서 타고 있는 사람은 튕겨져 나갈 것 같다.

당근 체중이 많이 나갈 수록 더 튕겨져 나가는 힘을 느끼게 된다.

예전에,

한 놀이동산에서,

이이들이 거대 롤러코스터 타러간 사이,

보스 꼬셔서 같이 탔다가,

내려서 맞아 죽을뻔 했다.

추천 4 반대 0

[2/7]

미나리

2014-05-21 (수) 23:04

ㅎㅎㅎㅎㅎㅎ오 마이 갓ㅋㅋㅋ
저 기분 알지

내가 탄거도 저거랑 비슷한데
다시 설명 하자면
코너가 직각이라 철컹 하면서
순식간에 방향을 바꾼다는 거
갑작스레 찾아오는 원심력을
오로지 핸들로만 버텨야 되서 멘붕

글고 사람도 사람이지만
차가 통째로 떨어질거 같은 생각이 듬
탄 사람이 덩치가 좀 있는데다가
뭘 그리 기구 관리를 잘 했을까와 오버랩 되거등

아주 위험한 놀이기구라 짐은 없어졌을거임
하긴 20년도 넘은 옛날이니

찾아보니 도투락 월드가 경주월드로 이름이 바꼈다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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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앤드

2014-05-22 (목) 01:04

떠돌이 가 맞아죽을뻔 했다니 난 떨어져 죽을 뻔 했던 기억 하나
큰아이 유치원때 송도유원지로 소풍을 갔다. 시어머니께서도 오셔서 두명씩 타고 큰원을 그리며 몇바퀴도는 관람차를 탔는데 이게 맨 꼭대기서 스톱해버렸다. 애들이랑 어머니는 아저씨들이 와서 일자레일위를 앞뒤로 잡고 갔는데 나더러는 걷든지 내려가든지 알아서 하라네... 그 꼭대기에서 아래로 혼자 내려왔다, 쑥맥같이 항의 한마디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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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뭉크

2014-05-22 (목) 13:19

앤드/ 야무져보이는 앤드가 항의 도 못하고 무서움에 쌓여 걸어내려왔구나
그땐 나이가 새댁 수준 이고 사회분위기가 여자가 따박따박 항의 하는걸 용인 하가 어려운 시절이기도 했어.

요즘이라면 제대로 하라고 항의도 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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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순수

2014-05-22 (목) 22:03

떠돌이/
아주 오래전 일이다
86년 쯤이다
일본의 디즈니랜드에 간 일이 있었다
은하철도 999 라고 불리워지는
곡예타는 것이 있다
돔 안의 벽에는 별들이 반짝대고
앞이 캄캄했다
어데로 갈지 전혀 예측이 안되니까 더욱
스릴이 있었다
두번 탔다
ㅎㅎㅎ

시간되면 함 타봐라
직인다

특히
미나리는 꼭 타봐라

앞이 예측되면 재미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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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항룡유회

2014-05-22 (목) 22:22

순수/ 본글로 올리바라
뭔가 빼먹은게 있능거 같다.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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