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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계천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갔다 (3)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4-05-19 (월) 01:04 조회 : 3314 추천 : 10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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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쉴 틈이 없었다..

관찰하며 사진담고..

또 걷고 걸어서..

점심먹은 것이 다 내려간것 같다..

시원한 소주 아니 막걸리 탁배기로 한사발 마시고 싶었네..

그런데 아무도 없네..

혼자의 쓸쓸함을 뒤로 하고~~

 

다리 밑은 사람들의 쉼터 였다..

날씨가 따갑기에~~

 

공연을 하기 위한 것인지..

전시를 하기 위한 것인지??

 

오리 가족..

 

어린아이가 물속에서 놀거 있네~~

물속에 발 담그는것 그다지 좋지 않다..

 

어른들도 물에 발 담그고 있네~~

 




이곳은 이해가 안된다..

다리 밑을 지나는데..

알콜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

지나면서 보니~~~

통닭, 족발, 김밥, 집에서 싸온 밥 등등...

쫙 펼쳐져서 마시고 먹고 있더군..

??!!!

 



담쟁이 덩굴이 공룡을 만들고 있는 중~~~

 




어린이가 물에 빠질까봐..

엄마가 윗옷을 잡고 있네..

아이는 신나게 물장구 치며 놀구~~

 





정조대왕 행차요~~~

 


빨랑 찿아주라~~~

 



녹조가 보인다..

이곳 아래는 거의 안 보였는데..

여기는 심하게 보이네..

상류인데..

 


버들치들이 노닐고 있네~~

 






돌틈 사이로 잘 자라고 있네~~

 

이제 저곳에 대형 화면이 보이네..

청계천 끝까지 왔네..

약 두시간십분 정도 걸렸네..

아구 다리야~~~

짧은 다리가 아파 오지만..

그래도 세월호 참사 집회를 참여하기 위하여~~~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4-05-19 (월) 01:04 조회 : 3314 추천 : 10 비추천 : 0

 
 
[1/6]   미나리 2014-05-19 (월) 10:08
저 시각 우린 불과 10미터 거리에 있었네
웬지 닭다리에서 순수한 냄새가 나더라
 
 
[2/6]   순수 2014-05-19 (월) 12:49
미나리/
그랬나..
미날은 나를 알아 볼 수 있었지 않은가?
ㅋㅋ

난 무대 근처에서만 있었다..
 
 
[3/6]   미나리 2014-05-19 (월) 13:14
부끄럽다,,,,
순수엉아가 집회에 참여 할 때
난 닭다리 들고 생맥 들이붓고 있었다
 
 
[4/6]   순수 2014-05-19 (월) 16:44
미나리/

정권이 닭이니까..
그 닭다리 들었으면 됐다..
ㅋㅋ
 
 
[5/6]   피안 2014-05-19 (월) 17:56
나는 순수님아 얼굴 아니 지나갈때 아는 척 할께...
 
 
[6/6]   순수 2014-05-19 (월) 21:53
피안/
ㅎㅎ
지나 댕기다가 보이면 아는 채나 하렴

친목질은 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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