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멀리 보이는게 다 옥수수 밭이다.
 ....내가 봐도 황량...
...
한번 심어 놓으믄, 걍 냅두는듯. 어느 나라는, 므흣할때 뽕밭에 들어간다카지만(야밤뽕 따러), 텍사스에서는 옥수수밭에...ㅡㅠㅡ:..... 일단, 들어가믄 아무도 못찾는다.
옥수수가 완전히 자라믄, 사람 키를 넘고 아조 정글을 이룸.
오늘, 일요일
동포이자 끄나플에게 점심대접을 함.
(옵화 집에서 점심을 먹으믄서)
팔할옵: 미제는 옥수수에 먼짓을 했길래, 걍 삶아 먹어도 글케 달다냐?
갑순이: 미제 옥수수는 찰 옥수수가 아니라...궁시렁 궁시렁... 끄나플: ㅡ,.ㅡa....제가 먹어본 건, 맛이 하나도 없던데요?
팔할옵: 응? 어디서 샀는데? 끄나플: 아니....옥수수밭 지나다가, 걍 서리해서 삶아서 먹.......ㅡ..ㅡ:. 팔할옵:  ...야이....시캬....
우리동네 옥수수밭 옥수수는 소.돼지.말 사료용이여...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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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