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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5시에 부산 출장을 간다고
ktx 예약 했다고 하네..
점심을 쌈사서 뭐라도 구워 먹자고 하네..
아이는 지 갈것 준비한다고 하고..
아내와 둘이서 한작 뙤약볕이 내리쬐이는 주말농장에
야채 띁으로 갔다..
6월의 시작인데..
엄청 덮더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야채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방울 토마토, 고추,가지, 옥수구, 오이 들은 잘 자라고 잇더군..
아내는 야채를 따고..
내는 오이, 토마토 손질 해주구..
돌아 다니면서 비름나물 띁고..
잠깐 사이에 엄청마게 많이 띁어 왔네..
물을 흠뻑주고..
배 고프다고 빨리 집에 가지고 하네..
어쩌랴..
주변을 돌아 다니지도 못하고..
그냥 왔네..
집으로 오면서..
오리 훈재와 삼겹살 사와서..
아이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
바로 채취한 것이라서 맛이 좋더군..
점심먹고 이리저리 나누어서..
주변 친한 집에 나누어 주구..
조금 남겨 놓은 것은 또 어데로 가겠지..
그리고 남은 것이 내 차지다..
ㅎㅎㅎ
난 아무런 불만없이..
하자는 대로 한다..
나 한개도 안줘도 괜찮다..
이웃과 나무어 먹는 것이 더 좋다...
시간이 지나면 무더워서 금방 시들어 버리기에~~
ㅎㅎㅎ
작은 아이는 부산으로~~~
아내도 어더론가 나갔다 온다네..
모처럼만에 혼자서 있네..
ㅎㅎㅎ
낮잠이나 즐겨 볼까나~~
자주달개비꽃이 활짝 피었네..
밤이되면 오무라들겠지..
쥐똥나무꽃,,
빨간 앵두가 엄청 달려 있네..
따 먹고 싶지만..
우리것이 아니라서..
참고 보기만 하였다..
장미도 모두 피었네~~
주말농장 전경..
상추, 숙갓, 치커리 등등...
일주일 사이에 무척 자랐네..
싱싱한것~~~
ㅎㅎ
들깨..
고추
토마토
옥수수
가지꽃
오이
토마토
피망..
좀 지나면 먹을 수 있을것 같네..
나누어 주고
집에 남아 있는 것..
몇일 간은 야채로 배를 채워야 하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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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