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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에 지하도가 있다.
가끔 쉬는날 건너 다니는 곳인데..
요즘 변신을 하고 있다.
어제 서울광장에 가려고 버스를 타기 위하여 지하도를 건너는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작은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얼마전에도 지하도 바닥에 놀이를 할 수 있게 그려놓구..
한면은 나무로 틀을짜서 붙이고..
그 위에 그림이나 사진을 붙일 수 있도록 장치를 해 놓았었다..
이번에는 다른 모습일까 생각하고 서울로 향했지..
오늘 낮에 지하도를 건널 일이 있어서
지나 가는데..
어제의 타일에 그림을 그려 놓았던것을 벽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네..
일부는 붙여 놓구..
대기하고 있는 것도 있구..
모두 완성이 되면 예쁜 모습의 지하도가 될것 같네..
그냥 평범한 것도 작은 정성이 들어 가면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세상이네~~
우리의 모습도 비슷하지 않을까?
좀 변해 보자..
조금씩~~~
꼬리풀이 꽃밭에~~~
풍접초도 한켠에 있네~~
삼잎국화가 높게 자리잡고 있네..
감이 익어 가고 있다..
부추와 비슷한 잎사귀인데..
꽃은 전혀 다르게 피고 있네~~
어제 토요일의 작업 보습들..
타일에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
오늘 낮의 모습이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그린것을 서로 붙여 놓았네~~
벽에 붙이는 작업은 어른들의 손길로~~~
다른 한쪽면은 나무로 틀을 짜서~~
흰곳에다 사진이나 그림을 붙여 놓을 수 있게 해 놓았네..
바닥면에는
놀이를 할 수 있게 페인팅 하여 놓았네.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아이들이 모여 놀 수 있는 것이 좋네..
옛날의 추억을 잠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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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