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몽대를 나와서 회룡포로 향했다.. 회룡포는 예천에 있다.
한마리의 용이 내성천을 한바퀴 휘감아 오르는 듯한 모습이네~~~
이렇게 멋진 곳이 보존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저 모래밭도 곧 자갈밭이 될거다.. 4대강으로 모래가 무척 많이 사라져 버렸다..
영주댐의 담수가 시작되면 풀밭으로 변할 거다.. 지금이야 그나마 물이 흐르기에 다행이지만.. 물이 없으면 곧 풀밭이 될거다..
쥐떼넘 대문에 아름다운 산하가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다..
한숨만 나오네..
사랑의 하트 모양 산의 형태가 이쁘네~~ 장안사... 회룡포 전망대 올라가는 초입에 있다.. 이렇게 우리 가족들은 내성천 탐방을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갔다..
멋진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좋았지만.. 내성천은 신음하고 있다.. 그 마음을 알았으면 한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