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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캠프 스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네.. 영주댐 반대를 하기 위하여 탐방을 하였고.. 무섬마을 앞에서 캠핑을 하였던 곳이다.. 몇번은 왔다간 곳이라서 낮설지 않은 무섬마을..
마을 앞 다리는 보가공사를 하여 멀쩡하게 보인다. 예전에 비해 1m 이상 모래가 쓸려 갔다고 한다. 바닥에 자갈이 보이고 풀들이 자라기 때문에 트랙터로 갈아 엎고 외부에서 모래를 쌓아 높였다는군..
9월 27일 저녁 무섬마을 모래톱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준비하고 있었네.. 무섬마을은 내성천에서 관광지로 이름을 날이고 있다. 드라마 촬영도 하고.. 외나무 다리가 언제나 놓여 있다. 외나무 다리 축제도 하고..
마을은 한옥인 초가집과 기와집으로 되어 있어 옛날의 정취를 맛 볼 수 있다. 물론 민박도 가능하다.. 여름이면 캠핑하며 무수히 떠 있는 별을 보며 잠을 즐길 수 있다.
이런곳 바로 윗쪽에 영주댐이 들어섰다.. 영주댐은 원래 김대중대통령때에 검토 하였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어 없던 것으로 되었다.. 그러나 쥐떼넘이 4대강 하면서 영주댐 만들자고 하니 찬성하여 내성천의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영주댐 물을 담수하고 좀 지나면 무너질 확율이 아주 높다.. 그러면 무섬마을은 싹 쓸어 갈거다..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아야 하는데..
멋진 경치와 맑은 물이 너무 좋다..
모래톱에 자갈이 보인다.. 다리 아랫부분을 덧칠했다..
내성천을 그냥 놔둬라.. 강은 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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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