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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을 보고 숙소인 영주 캠프 스쿨로 왔다. 영주 캠프 스쿨은 시골의 초등학교인데.. 학생이 없어서 폐교된 것을.. 숙박이 가능하게 리모델링하여 일반인에게 대여 하고 있다. 숙소, 식당 및 Campfire 등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아주 편하게 지내다 왔다..
저녁은 식당에서 해결하고.. 숯불로 목살, 대하 등을 구워먹고.. 한잔 하면서 지난 일들을 회상하면서 즐겁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보냈다. 웃음 꽃이 끊이지를 않았다..
부산에서, 대전에서, 서울에서 모였다.. 이렇게 모이기 어려웠지만.. 한마음으로 모이게 되었다..
아침에는 맛있는 카레를 해먹고~~~ 잠시 쉬고
내성천 탐방을 위하여 무섬마을로 떠났다..
저녁에 도착하니 어둑해졌다.. 저녁을 예약해 놓아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아주 넉넉하게 준비하여 주셨네~~
식당 입구를 이쁘게 꾸며 놓았네.. 책도 있구.. 잠시 커피 한잔 하구 한잔을 하기 위하여~~~
맛있는 삼겹살, 목살, 전어, 대하는 어데갔나..ㅎㅎ 내가 못 찍었다 먹느라고..,
풍등에 소원을 담아서 하늘 멀리멀리 띄워 보내고...
campfire로 마무리.. 모두 서로 잘 알고 있지만.. 자기 소개하면서 한바탕 웃음을~~~ ㅎ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따가운 햇살을 보며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캠프 옆의 둔덕에 가보니.. 아침 이슬이 그대로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이슬.. 어제 먹은 참이슬보다 더 깨끗한 이슬.. 이곳에서 숯불을 만들어 내어 고기 굽는데 사용한다고 하네~~
아침식사~~~ 모두 맛있게~~~~~
뒷뜰에는 장독이~~
여느 초등학교처럼 세종대왕 상과 이순신장군 상이 있네..
모두 한자리에.. 모두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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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