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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짧은 일상: 깍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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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날짜 : 2014-11-13 (목) 17:30 조회 : 5175 추천 : 11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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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상: 동포 처자와의 대화 [11]

팔할이바람

오늘....

동포처자: 저...선생님....선생님께 드릴라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팔할옵화: 응? 선물? 내가 뇌물좋아한다는건 어찌 알았는고?

동포처자: 로비 카페테리아 냉장고에 넣어 놨으니 집에 가실때...

...
-참고-

로비 카페테리아:
연구실 직원 여럿이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는 휴게실.
....

로비 카페테리아에 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음직한 깍뚜기가 플라스틱 용기에 가득 담겨져 있데?

이때...

주위 양키덜일동...

아니!!! 이게 므야!!
먼가 썩는듯한 이 시금털털한 냄새는!!!

....냉장고에서 먼가가...

이런 양키넘덜을 ......ㅡㅡ+...이렇게 야리믄서..
뒤로 하고, 깍뚜기를 들고 내 자리로 돌아 오니...

동포처자: 집에서 맛있게 드세요.....ㅡㅡV...브이...

팔할옵화: ㅋㅋㅋㅋㅋ...오냐....ㅋㅋㅋ

옵화, 힘!!!

뜬금마무리곡: 신델레라 리버티

가수: 스즈키 키요미

내일은 ....

로비 카페테리아에서 김치 컵라면이라도 한사발을....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4-11-13 (목) 17:30 조회 : 5175 추천 : 11 비추천 : 0

[1/8]

순수

2014-11-13 (목) 17:44

팔할이바람/
좋겠네 그려~~~
맛있어 보이네~~
갑순씨는 안 담그어 주는감~~
ㅋㅋ

추천 4 반대 0

[4/8]

미나리

2014-11-13 (목) 21:44

자기 이름 한자로 못 쓴다는 그 츠자 아닌가

우쨋든
선물은 아주 훈늉하도다
외국서 만들어 먹는게 보통일이 아일낀데

추천 4 반대 0

[5/8]

만각

2014-11-13 (목) 22:10

< 아니!!! 이게 므야!!
먼가 썩는듯한 이 시금털털한 냄새는!!! > 바로 딱이다

양키늠들 팔할의 관심법에..시금털털하다는 표현을 양키가 어찌알리?

추천 4 반대 0

[6/8]

라임

2014-11-13 (목) 23:33

그 처자 참 착한 사람이네요~

그나 옵화야 좋것으요
한국 말 통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회사에 있으이.

추천 4 반대 0

[7/8]

이상형

2014-11-14 (금) 02:03

시금털털..은 영어로 머라카노?

추천 1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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