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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이네~
다들 뜨겁게? 잘 보내고 있것지. 현재 일도 많지만 낼 쉬니깐 일좀 미루고 썰 좀 풀라고...
울동네는 말이지...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가 편도 일차선이고 초등학교가 하나 있오.
최근 초등학교 앞이라 그런지 지금까지는 없던 중앙분리봉을 설치했드만~
이 초등학교에는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회인 체육 베드민턴 클럽이 야밤에 일정액을 내고서 이용하는데, 교장쌤이 방과 후 학교 주차장을 개방을 안해.
글서 이 잉간덜이 편도 일차로에 양쪽 차선 가득 불법 주정차를 내리 세시간 전세 낸양 당당하게 꿋꿋하게 불법 주차를 자행하는데 오가는 차량들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의 안전도 불법정차된 차들땜에 시야가 가려 이만저만 위험한 것이 아니거등~ 그 시간이 딱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해당 구청에 불법주정차 단속 좀 하라고 민원을 넣었는데 (나만이 아니고 오가는 주민들도 신고했다는데) 퇴근 이후라고 나오덜 안허드라.
대답이 가관이여~ "우리도 사람인데 퇴근시간 이후는 집에 가야될 거 아닙니까? 글고 여기만 저녁시간에 복잡한 것이 아닌데 여기 단속 해주면 다른데도 다 단속 해 줘야 하는데 그러면 인원은 한정이고 저희가 날마다 야근할 수도 없고..."
답이 안나와.
글서
해당 구청과 경찰서 홈피 들어가서 민원 글과 사진 넣을라고 들어갔오.
구청은 구청장에게 글 쓰고, 경찰서는 자게에 올릴라고 했는데 그 자게가 말이지 개콘이야~ 김준현에게 아이디어 없으면 경찰청 자게 들어가라고 해야것오.
벼라별 내용의 민원이 다 있드만
그 내용 중
어떤이는
음주단속 중 경찰관의 시민에 대한 태도에 불만이다는 글을 올렸는데, 세번의 음주 단속 중 마지막 세번째에서 너무나 짜증이 난 나머지 경찰에게 반말을 했는데 경찰이 그 말에 열받아 "왜 반말 하세요?" 계속 따지고 ㅋ "제가 의경의로 보이셨어요? 왜 반말이신데요?" 라믄서 경찰 세명과 함께 위화감을 줬다고 밤에 잠이 안온다고 글 올렸드만~
또 어떤이는
동거하는 여친이 갑작스레 집을 나갔는데 아무래도 아버지 때문인 것 같다면서 자기는 그 여친 없으면 못산다고 어찌 찾아야 하냐고... 아이피 추적 해줄수 있냐고...ㅋㅋㅋㅋㅋㅋ
가장 압권은 너무 웃겨서 캡쳐 했따.
정말 벼라별 민원이 다 들어오드라~
그나 우리동네 교통 불편 민원은 잘 처리 될랑가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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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