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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를 봤다.. 몇일 전의 비바람에 은행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다.. 줍는것이 아니라 쓸어 담는거다.. 장갑과 비닐 봉다리를 준비하고.. 쓸어 모을 나뭇가지를 가지고.. 살살 토닥이며 모아서 담았다.. 순식간에 한 봉다리를 채웠다.. 이곳은 차도와 거리도 멀고.. 주변이 모두 숲으로 되어 있어서.. 오염이 안된 은행이라 판단하여.. 겨울의 야밤 간식 거리를 준비한 것이다.. 집에 가서 큰 함지박에 넣고.. 물을 채웠다.. 좀 불렸다가 고무장갑 끼고 살살 비비면 껍데기는 떨어져 나가겠지.. 은행이 필요한 사람 이야기 해라~~~ ㅎㅎㅎ
은행이 좀 작게 느껴지네.. 그래도 맛 있을거라고 주변에서 이야기 하더군.. 일단 믿기로 했다.. 보너스~~~~ 서울농대 수목원 들어 가는길의 은행나무 숲~~~
보너스~~~ 2 출장 다녀 오다가~~~ 저녁 노을이 멋드러지게 보이더군.. 잠시 차를 세우고 한컷~~~ 지난 월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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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