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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 카페 들어갔더니 어느 한분이 이짝저짝 카테고리를 넘나들면서 한가지 주제로 도배를 했음
내용이
동성애법 통과 반대를 위해 뭔 번호로 반대 의견 보내주라는 글이었고 그러면서 동성애법이 통과되면 동물과의 결혼, 동물과의 매춘, 일부다처제가 합법화된다는 둥의 미친 소리였음. ㅋ
그 글에 댓글들이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지만 질환도 아니고 변태적 기질도 아닌데 그 사람들이 도적질이나 사기 치는 것도 아닌데 니네 목사나 바르게 살라고 해라의 댓글이 98% 였음 (뭔 목사 주도였는데 그 글이 카페에서 삭제됐네)
언젠가
울집 곰씨도 동성애를 더럽다고 말하다 겸둥이가 "진짜 아빠 실망이다고~ 그 사람들도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더럽다고 말할 수 있냐고..."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러면서도 뒤에선 성추행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정치인, 대학교수, 성직자 누구 할것 없이) 폐퇴적이고 기형적인 사회가 우리나라 정서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
말 나온김에 동성애 어케 생각하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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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