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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의 역사다..
인터넷에 있는 내용이다..
http://www.kdchild.or.kr/1_1.php
꽤 오래된 곳이다...
후원도 많고..
자원봉사자도 많고..
오늘도 가서 보니..
자원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물론 아이들고 함께 생활하고 돌보아 주는 보육교사도 있다..
아내는 주로 아주 어린 아이들을 안아 주기도 하고..
밥도 먹여 주고..
아이들은 아직 말을 못하지만..
아내를 알아 보고 좋아 한다고 한다..
이렇게 경동원에서 보내고 있었다..
아내가 경동원을 찿은 것은 무척 오래된 일이다..
한동안 봉사를 하지 못하여서..
근래에 다시 봉사를 시작한 것이다..
나는 경동원을 나와서 주변을 돌아 댕겼다..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다녔다..
주변은 한적한 시골이다..
난 이런 시골이 좋다..
좀더 지난 후에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
다시 경동원으로 가서 아내와 만났다..
둘이 걸어서 광교 둘레길을 또 걸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를 보며..
오늘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었다..
자연이 주는 선물 받고 집으로 왔다..
경동 어린이집..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청년들은 모두 자원 봉사자다..
사무실과 아이들이 있는곳..
뒤에 텃밭이 있다..
허수아비도 만들어 놓구..
ㅎ
밭에 장승이 서있네..
목련이 솜털을 들어 내놓구 있네..
바람개비가 살랑살랑 바람에 돌아가기도 하고 있었다..
노란색 바람개비를 보니..
그분이 생각나더군..
호박이 얼고 녹아서..
도깨비 바늘..
논둑을 걸어 다니는데..
바지에 도깨비 바늘이 많이 달라 붙어 있더군..
ㅎㅎ
강아지풀..
논둑에 서 있는데..
해충을 잡는 기구 같다..
나중에 알아 봐야지..
논에는 아직도 얼음이~~~
뿌리 깊은 나무..
절말 뿌리가 깊게 박혀 있더군..
고목..
광대나물이 많이 자라고 있네...
좀 지나면 꽃을 피울것 같다..
ㅎ
달이 뜨고..
달 위는 비행기가 지나고 있다..
광교 저수지 해넘이..
해가 엄청 커지면서 넘어 가네..
보기에는 달 보다 무척 크게 느껴졌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아내가 하는말..
운동좀 많이 하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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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