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로 만든 사이비 참치초밥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업한 쉬젠채식주의자초밥선술집(Shizen Vegan Sushi Bar and Izakaya)이라는 일식당에서는 요리사 제임스 코웰이 만든 채식주의자용 니기리 스시(Nigiri Sushi)를 서비스하고 있다.
신선한 로마 토마토(Roma tomatoes)의 껍질을 벗겨,튼튼한 플라스틱백에 진공포장 후, 뜨거운 물에 한 시간 가량 익히면 참치살 같은 질감이 난다. 코웰은 여기에 자신만의 조리법을 가해 참치초밥의 맛을 재현한다.
소피즈키친(Sophie's Kitchen)이란 곳에서는 콩 단백질, 토마토 스타치, 김가루, 올리브기름등을 사용해 채식주의자용 칼라마리, 스캘럽, 생선살을 만들고, 여기에 빵가루를 입혀 곧바로 튀길 수 있게 제조 판매한다. 그리고 채식주의자용 참치는 통조림으로 나온다.
가든프로틴인터내셔날(Garden Protein International)이란 회사는 대두를 사용해 생선없는 생선살(Fishless Fillet)이란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콩단백질을 이용해 채식주의자용 쇠고기 등이 나온지는 이미 한참됐는데, 이제는 생선에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제임스 코웰은 가지(eggplant)를 이용해 민물장어(Unagi)와 말린 청어도 재현했다.
원문기사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