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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학교 동창생집으로, 대문입구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ㅡoㅡ:.....
부연설명:
길이 복잡할때도 길을 잘 잃지만, 허허벌판에 길이 없어 이정표가 없을때도 길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인생도 그렇듯 말이다). 오리가 학교 친구 동창생집에서 슬립오버(SleepOver)한다고 하여......
슬립오버란:
[미국문화의 하나]: 어린이나 청소년이 친구집에서 하루밤을 같이 보내며 노는 파티의 일종
오리를 태워 차몰고 친구집으로 찾아갔는데, (네비도 못찾아) 길을 헤멤. 결국, 오리친구에게 전화했더만, 중학교 여학생이 저렇게 트렉터를 몰고 나옴. 중딩이 트렉터 몰고 나온것도 그렇고, 대문입구에서 집건물까지 와이리 먼지....나원........ㅡ,.ㅡ:... .....
우리동네 (중산층정도이거나 그 이상) 텍사스 집중에는.....광활한 대지위에 있는 경우가 왕왕있다. 이렇게....
사방에도 담이 안보이고...
팔방에도 담이 안보인다.....ㅡ..ㅡ"
대충....저어기 까지가 집정원이라는 느낌.
집은 이런 감각으로 있고 말이지......
위의 모든 사진 및 위의 작은 연못포함... 대문안에 존재...ㅡㅡ:; 참고로, 창고는 집 본채에서 약 400~ 500 m 떨어진곳에 있더만.. 문득이런 생각이들더군...
뭔가 창고에 놔두고, 집으로 왔을때 다시 가지러 갈땐 어떡하나...카는..
(차를 몰고, 돌아 나오는 길)
이때..
이번에는 초등 여학생이, 조그만 트랙터를 몰고 휙~ 벌판을 지나가드라? 내가 창고즈음을 지나며 차창너머 보니....아까 그 트랙터를 몰고 지나가던 초등 여학생이 저 벌판을 혼자 터덜터덜 걸어, 집으로 돌아 가고 있더군.
아마도, 애 아빠가 이랬을듯...
"얌마, 그 트랙터 창고에 놔두고 와라~~~~" 라고....ㅋㅋㅋㅋ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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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