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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
오늘의 요리?ㅋ는 겸둥이가 알려 준 음식인듸...
짤방의 불닭볶음면 말이여
저거이 끓여 먹잖애? 그럼 몸에 불이나
혀에서 한번, 위에서 한번 더해서 두번.
불닭볶음면을 먹을 땐 액체스프를 절반만 넣거나
면에 치즈 올리고 밥에 덮밥처럼 덮어 먹거나 해야 그나마 좀 덜 매운데 그래도 매워~ (매운 거 좋아하는 잉간에겐 신세계일라나...)
겸둥이 한동안 불닭볶음면에 빠져서 (나만 없으면 끓여 먹고, 먹지 말래도 말도 안 듣더니) 위염 걸림 ㅋ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 먹고 좀 진정되니 지들만의(친구들) 새로운 방법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 불닭게티라고...
들어는 봤냐?
만드는 방법이랄것도 없이
방법 하나
두봉지 가량의 물을 냄비에 넣고서 물이 끓으면 짜파게티 항개, 불닭볶음면 항개를 넣고서 끓여 줌 (짜파게티의 건더기 스프도 넣어주고)
면이 대충 팔구십프로 정도 익었다 싶으면 냄비의 물을 약간만 남기고 버림
면 위에 짜파게티 스프와 불닭볶음면 액체 스프를 넣어 줌
↓ 요렇게
렌지 불을 켜고 잘 섞어주면서 남은 물이 쫄아들때까지 볶아 주면 끝
↓ 완성 사진
근디 ↑ 저 상태도 약간 매워 (나한텐 약간이지만 다른 사람에겐 좀 더 매울수도)
방법 둘.
그럴땐 짜파게티 두봉, 불닭볶음면 항개를 넣어서 끓이면 매운 맛이 확? 조금 덜...ㅋ
자... 라면만 먹고 사는 짱깨야 끓여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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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