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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관한 간단 상식:
1. 남미대륙 남부에 위치 2.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3. 언어: 스페인어 4. 화폐: 페소 5.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나라 6. 백인인구가 국가인구의 다수 ....
그.... (나 빼고) 디어뉴스 영감들은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서도, 어릴적 본 추억의 만화영화 "엄마찾아 삼만리".
이거....
 ...아주 슬프게 봤던....어흑.
간단 줄거리: 이탈리아에 살던 마르코네는 집안이 가난해서, 엄마가 아르헨티나로 일을 하러 떠났는데 연락이 끊기게 되어, 어린 마르코가 엄마를 찾아 남미대륙까지 밀항을 해서 가게 된다는 아주 슬픈 야그(사실 이 당시 유럽은 전쟁등으로 아조 가난했었고 수많은 유럽백인들이 미지 기회의 땅, 아르헨티나로 이주를 했다는...(엄마찾아 삼만리라는 만화영화는) 사실...유럽역사의 사회단면을 보여주는 역사 이야기다).
하여, 아르헨티나의 대다수 백인 85%정도가 자신들은 유럽계 후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여튼, 우리조직에 아르헨티나에서 온 팀장급, 3개월짜리 연수생이 있는데, 얘도 할아버지가 이탈라아 사람이며, 부모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자신도 이탈리아 말은 못하나, 이탈리아 국적도 가지고 있어, 아르헨티나+이탈리아 이중 국적자라고 하드라.
이 연수생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머시기 심장혈관 연구센터 팀장인데, 심장이식의 효율연구를 위해 줄기세포 접목을 시도, 우리팀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중이다.
마.....니널도 잘 알다시피, 이 옵화는 (노짱님을 영접하기 전까지는) 인간들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인간사귐을 피해왔는데 (그렇다고, 개심해서(?) 지금은 인간을 잘 사귄다는 야그는 아니고....ㅡ..ㅡ::.), 특히, 남정네라믄 극도로 멀리해 왔던게 사실....그런 내가 자식이 웬수라고.....
팔할옵: 야...니네 연구소에 3개월정도 연수 프로그램있냐? 연수생: ㅡㅡa.....아니 왜..아르헨티나 오게?
팔할옵: 아니, 여름방학때 니네 연구소에서 딸좀 연수시키게 연수생: 딸이 벌써 대학생인감? 몇학년이여? 팔할옵: 고딩. 연수생: .............ㅡ..ㅡ:.
팔할옵: 안된다는 야그냐? 연구생: 그게 아니고...목적이... 팔할옵: 대학입시를 위해 좀 필요하다. 성적만으로 대학가는게 아니거던. 연수생: ㅋㅋㅋㅋㅋ 딸까지 이쪽 분야로...알았어. 걱정하지마. 우리 연구소, 내 연구실에서 공부하는 걸로 해서 추진해줄께. 팔할옵: 땡큐.
이 야그를... 집에 와서 갑순이에게 해주니....갑순이 왈....
갑순씌: 그때 나도 오리와 같이 아르헨티나 가믄 안댈까? 팔할옵:.......ㅡ..ㅡ:.....킁.
자식이 웬수인지 알았듸만은.........
뜬금 주말풍악: 이유같지 않은 이유 가수: 박미경
 ..발목도 얇은 거시.....가창력도 엄청나구나....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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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