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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밖에 비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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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을 날짜 : 2011-03-20 (일) 11:42 조회 : 6221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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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일요일 아침 밖에 비오네.
아이들 좀이 쑤시나봐.
자꾸 나가자는데...
저 빗속으로 나가야 하나?
방사능... 황사...
좀 겁나기도 하고 ㅡ,.ㅡ
실은...
뒹굴거리면서
"바보문예" 방에 올라온 글이나
읽으면서 놀구시퍼...

에취!
콧물도 좀 나고... 나갔다 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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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을 날짜 : 2011-03-20 (일) 11:42 조회 : 6221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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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

2011-03-20 (일) 12:18

정말 무언가라도 답을 드리고 싶은데...자꾸 맴돌기만 한다는..ㅎㅎ
아이들의 움직이고 싶어하는 저 불만때문에...
작년 언니네가 이사할때 무조껀 1층으로 찾았습니다.
한쪽면은 아파트외부벽이고 또 한쪽옆은 어린이방으로 쓰는 집이라...ㅎㅎ
바로 옆에사는 조카애들까지 모여서 노는 집으로 되었습니다.
그 둥그런 고무말같은거 있잖아요 그거타면 정말 소리큰데..
한번 놀면 왠만한 실내놀이터 저리가라로 놉니다.
예전에 아래층 시끄러우니 조심하라고 해서 뛰어놀지를 못해 스트레스 많이 받아보였는데
이젠 그런쪽의 스트레스는 안보입니다.
맘껏 뛰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소리지르면서 노는것도 지들이 알아서 대충 나누어서 놀더라구요..ㅋㅋ
아기 잘때 조용히 하랄때도 잘 따르고요.
그전엔 안그랬거든요.
예전에 조카애들이 좀 쑤셔하던 생각이 나서..끄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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